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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아세요?…사용자 맞춤형으로 개편

[뉴시스] 박현주 | 2016.01.23

온라인 문화정보종합포털사이트 ‘문화포털(www.culture.go.kr)’이 약 6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사용자 맞춤형으로 전면 개편됐다. 한국문화정보원(원장 김소연)은 "이번 개편은 ‘문화로 즐기고 문화로 알자’라는 콘셉트로 기존의 복잡한 분류와 메뉴 구조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모바일 사이트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모바일 화면에서 이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더욱 수월하게 찾을 수 있도록 직관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문화포털에서 제공하는 3500만건의 문화기관 연계데이터는 이용자가 자료를 더 쉽고 빠르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분류 항목을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등 8대 분야로 세분화했다. 이 가운데 전통문양 자료는 사용 승인 절차를 간소화해 별도의 승인과정 없이 당일에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여러 개의 자료도 한 번에 내려받을 수 있다. ‘문화 티브이(TV)’와 ‘이달의 문화이슈’가 신설됐다. ‘문화가 있는 날’ 등 문화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고, 매달 주제가 있는 문화이슈와 추천 문화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기존에 다채롭게 제공한 공연전시 할인과 초대이벤트는 대상 장르를 확대해 이용자들의 문화생활을 독려할 예정이다. 문화포털에서는 다양한 경품을 받을수 있는 개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포털 누리집(www.cultur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문화포털' 아세요?…사용자 맞춤형으로 개편

[뉴시스] 박현주 | 2016.01.22

온라인 문화정보종합포털사이트 ‘문화포털(www.culture.go.kr)’이 약 6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사용자 맞춤형으로 전면 개편됐다. 한국문화정보원(원장 김소연)은 "이번 개편은 ‘문화로 즐기고 문화로 알자’라는 콘셉트로 기존의 복잡한 분류와 메뉴 구조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모바일 사이트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모바일 화면에서 이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더욱 수월하게 찾을 수 있도록 직관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문화포털에서 제공하는 3500만건의 문화기관 연계데이터는 이용자가 자료를 더 쉽고 빠르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분류 항목을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등 8대 분야로 세분화했다. 이 가운데 전통문양 자료는 사용 승인 절차를 간소화해 별도의 승인과정 없이 당일에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여러 개의 자료도 한 번에 내려받을 수 있다. ‘문화 티브이(TV)’와 ‘이달의 문화이슈’가 신설됐다. ‘문화가 있는 날’ 등 문화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고, 매달 주제가 있는 문화이슈와 추천 문화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기존에 다채롭게 제공한 공연전시 할인과 초대이벤트는 대상 장르를 확대해 이용자들의 문화생활을 독려할 예정이다. 문화포털에서는 다양한 경품을 받을수 있는 개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포털 누리집(www.cultur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예술인 창작준비 지원금 신청하세요"…1人당 300만원

[뉴시스] 박현주 | 2016.01.22

2016년 ‘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금' 1차 접수를 29일까지 진행한다. 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사업은 '예술인 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을 받은 예술인이 대상이다.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이고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는 등 일정 자격요건에 해당되는 예술인에게 1인당 300만원을 지원한다. 2013년 지원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6470명의 예술인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작년의 3500명보다 지원규모를 확대해 최대 4000명의 예술인에게 창작준비금을 지원 할 계획이다. 예산규모도 2015년 105억에서 120억 규모로 확대됐다. 올해 창작준비금 지원사업은 보다 많은 예술인이 창작준비금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요건을 다소 완화했다. 특별심의제도를 도입하여 소득이 없어도 건강보험료 요건으로 인해 창작준비금에서 제외되는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의 창작준비금 사업의 경우 일반 예술인 300만원, 원로예술인 200만원으로 차등 지원했으나, 원로예술인의 창작준비금을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그간 창작준비금 지원을 통해 많은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을 지속했지만,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했던 것이 사실이다. 2016년에는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지원요건을 일부 완화하고, 특별심의제도를 도입하는 등 예술계 현장수요를 반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예술인 복지 사업은 예술인의 관심과 참여가 기반이 되고, 일반 국민들의 지지가 있을 때 가능하다. 예술인과 일반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예술인 복지정책의 수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창작준비금 수혜자는 미발표된 마지막 8차 접수 결과를 포함해 약 3500여 명에 달할 전망이다. 2016년 창작준비금 1차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누리집(www.ncas.or.kr)에서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신청기간 동안에는 신청 예술인의 편의를 위해 24시간 동안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창작준비금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누리집(www.kawf.kr)과 지원센터(02-3668-02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미술품 거래를 투명하게 '한국 미술시장 정보시스템' 공개

[뉴스1] 박정환 | 2016.01.21

국내 미술품 거래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한국 미술시장 정보시스템'(www.k-artmarket.kr)이 문을 열었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이하 예경)는 미술품 거래정보, 미술시장 분석자료 등을 제공하는 웹사이트인 '한국 미술시장 정보시스템'을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와 함께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1차 공개에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경매회사를 통해 거래된 약 3만 건의 미술작품 정보와 국내 미술시장 분석자료를 제공한다. 오는 3월 초 2차 공개에서는 해외 경매에서 거래된 국내 작가의 작품과 주요 해외시장 분석 자료 등을 추가로 볼 수 있다. 예경과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는 올 연말까지 1998년부터 거래된 경매정보 약 10만 건을 시스템에 등록하고 각종 연구·분석 자료와 국공립 레지던스 작가정보 등을 주기적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해 하반기부터 영문서비스도 시작된다. 미술시장 정보시스템은 시장 투명화와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는 객관적인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김선영 예경 대표는 "미술계 종사자와 미술에 관심 있는 일반 국민이 보다 손쉽게 미술시장 정보에 접근하도록 만들었다"며 "앞으로 국내 미술시장에 대한 신뢰도 높은 창구가 되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환 기자(art@)

위작 논란 시달리는 박수근·이수근 작품, 전작도록 만든다

[머니투데이] 김지훈 | 2016.01.19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근현대 유명작가의 '카탈로그 레조네'(전작도록)을 작성한다. 전작도록 안에는 한때 위작 논란으로 세상을 들썩인 두 거장 박수근, 이중섭의 작품이 총망라된다. 문체부는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의 전작도록 발간을 예술경영지원센터(예경)와 함께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빈번하게 불거지는 위작 시비 등으로 미술품 감정 기초자료의 마련이 시급하다는 학계와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서다. 문체부는 전작도록 발간으로 한국미술을 체계적으로 해외에 알릴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전작도록은 한 작가의 모든 작품에 대한 해제가 붙은 작품집이다. 수록 작품의 제작연대와 크기, 상태, 이력, 소장처 변동, 비평, 전시 기록 등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전작도록 발간 지원 사업은 작고 작가에 대한 전작도록 발간 지원과 원로작가에 대한 디지털 자료집 제작 지원 등 총 2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박수근, 이중섭은 전작도록 발간 대상 작가로 선정됐으며 원로작가인 박서보, 이승택, 최만린은 디지털 자료집 제작 대상에 올랐다. 디지털 자료집 작성은 전작도록의 사전 단계다. 디지털 자료집을 통해 현재까지 작품 활동이 온라인상에 공개되며 향후 작품 활동도 꾸준히 업데이트된다. 한편 문체부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국제 컨퍼런스인 '아트북과 카탈로그 레조네의 현재–출판, 연구, 디지타이징과 아카이빙'을 개최한다. 전작도록에 대한 국제적 논의를 진전시키기 위해서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21일까지 예경 홈페이지(www.gokams.or.kr)에서 참가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국립중앙박물관 "오늘부터 전시안내 모바일'앱' 서비스"

[뉴시스] 박현주 | 2016.01.19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19일부터 상설전시관 전시품에 대한 스마트폰 관람안내 무료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존에 운영 중인 영상·음성안내기(PMP/MP3)를 보완하여 관람객들이 쉽게 국중앙박물관의 전시품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폰 모바일 앱(국립중앙박물관 전시안내)을 개발했다. 전시안내 신규 앱은 안내번호를 이용한 기존 영상음성안내기의 기능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전시실에서 스마트폰 앱을 실행하면 앱에서 자동으로 위치를 파악하여 주위에 있는 전시품 목록을 화면에 보여준다. 또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 그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전시품 목록이 새롭게 나타난다. 전시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보고 듣기 위해서는 화면에 보이는 목록 가운데 원하는 전시품을 선택하면 된다. 또한, 좋아요(전시유물 북마크), 전자 스탬프 등의 기능을 추가하여 자주 보는 전시품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를 탑재하여 다양한 언어권의 관람객들이 국립중앙박물관의 전시품 설명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한국어는 한국방송공사(KBS) 성우들의 재능 기부를 받아 더욱 듣기 편하고 자연스러운 음성으로 서비스된다.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안내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google play store)에서 내려 받아 이용하면 된다. 서비스되는 앱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v.4.3 이상) 기반의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iOS 운영체제용 앱은 추후 개발하여 서비스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정부 3.0 사업에 맞추어 박물관 소장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홈페이지 웹(web) 서비스에 더해 앱(App)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백남준 기념관' 유년시절 살던 창신동 한옥 개조 7월 개관

[뉴스1] 박정환 | 2016.01.19

서울시립미술관, 2016 전시계획 '세마 9경' 발표 백남준 서거 10주기를 맞아 그가 유년 시절에 살았던 한옥을 개조한 '백남준 기념관'이 7월 개관한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이를 기념하는 '백남준 10주기 추모전'을 6월부터 개최한다. 김홍희 서울시립미술관장은 18일 중구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서울 종로구 창신동 197-33 한옥 부지에 기념관을 개관할 계획"이라며 "백남준 기념관은 사료에 의거해 주요 시기별 상황을 재현한 모형 전시와 사이버 뮤지엄으로 구성된다"고 운영 계획을 밝혔다. '백남준 기념관'부지는 최근까지 음식점으로 사용되던 한옥을 서울시가 지난해 매입했다. 기념관은 한옥 외관을 유지한 채 보수를 거쳐 백남준의 생일인 7월20일에 개관할 예정이다. 이날 김 관장은'세마 9경(SeMA 9景)'이라 이름붙인 2016년 서울 시립미술관 전시계획을 발표하며 "세마 제5경에 해당하는 백남준 추모전 외에도 다양한 전시로 시민들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미술관은 매년 30여 건의 전시가 열리지만 올해는 크게 9개의 풍경이라는 말로 가닥을 잡았다. 올해 전시는 ▲세대특정적 전시 ▲미술사적 전시 ▲한불수교 130주년 국제교류전 등 세 가지 큰 틀 아래에서 이뤄진다. 세대특정적 전시는 SeMA 블루(세마 제1경)와 SeMA 골드(세마 제7경)로 나눠 한국 미술을 세대별로 조명한다. 'SeMA 블루'는 최근 대안공간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청년 작가 단체전이다. 'SeMA 골드'는 1990년대 활발하게 활동했던 이불, 최정화 등 중진 작가를 조명한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여름방학 특별전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손끝에서 스크린으로'(세마 제3경)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술사적 전시로는 거장들의 미술사적 의미를 되새겨보는 '천경자 1주기 추모전'(세마 제4경)과 '백남준 10주기 추모전'을 개최해 거장들이 남긴 미술사적 유산과 의미를 재조명한다. 또한 '세마 제8경'으로 '사회 속 미술'전을 개최한다. 가나아트가 기증한 200여 점의 민중 미술 작품을 4월 서소문 본관의 상설전시회, 5월 북서울 미술관 전시회등 두 곳으로 나누어 전시할 예정이다. 1980년대 역사적 민중미술,1990년대 이후 포스트 민중 미술등을 아우르는 미술작품들이 소개된다. 한불수교 130주년 국제 교류전으로는 '보이지 않는 가족'(세마 제2경)과 '도시괴담'전이 열린다. 롤랑 바르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 전시는 고인의 기념비적 저서 '카메라 루시다'에 담긴 사진론에 기반한 현대사진전이다. '도시괴담'전은 서울시립미술관 산하 난지 창작스튜디오와 프랑스의 대표적 레지던시인 '르 파비옹'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전시회다. 양 기관에서 선발된 작가들이 서울과 파리의 사회 정치적 지형을 ‘괴담’의 형식으로 재구성해 보여준다. 김홍희 관장은 "지난 4년간 일관되게 '포스트 뮤지엄'이라는 기치 아래 모든 전시와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해왔기 때문에 어느 정도 미래를 위한 미술관으로 나아가는 성과가 있지 않았나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거점화와 공간별 특성화라는 전략하에 서소문 본관은 글로벌 네트워크 중심지, 남서울 미술관은 디자인과 공예 중심의 생활 미술관, 북서울 미술관은 커뮤니티 친화적인 공공미술 공간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아이옥션 장터경매 오지호 '아리아스데생' 2500만원…한석봉 서첩 유찰

[뉴시스] 박현주 | 2016.01.18

아이옥션은 지난 12일 새해 첫 경매로 연 이벤트 경매 ‘제 23회 아이옥션 장터’ 경매에서 오지호의 '아리아스 데생'이 2500만원에 팔려 이날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장터 경매'로 펼친 만큼 이번 경매는 별도의 추정가 없이 시작가를 낮게 책정하여 경매 참여율을 높였다. 도자기 회화등 총 290개 작품 중 224개의 작품이 팔려 77.24%의 낙찰률로 2억3715만원의 낙찰총액을 기록했다. 이 경매는 도자기 경매가 선전했다. 총 74점 중 67점이 낙찰돼 90.54% 가장 높은 낙찰율을 보였다. 800만원에 시작한 백자청화 '만수무강'명문발은 시작가의 2.5배인 2000만원에 팔려 주목받았다. 경합이 치열했던 작품은 곱돌음각 화훼문팔각화로가 30만원에 경매에 올라 300만원, 해강유근형 청자 칠보향로는 30만원에 나와 180만원에 팔렸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이름이 새겨진 오더 메이드 골프채는 시작가 450만원에 팔렸다. 한편, 이번 경매에 출품돼 주목받은 호암 이병철 회장이 직접 쓴 '나의 몸'프로필과 사진은 위탁자의 사정으로 취소됐다. 40만원에 출품됐었다. 1605년에 사망한 한석봉의 해서체에서 초서체까지 실린 서첩은 유찰됐다. 추정가 8000만원이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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