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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미술관 '타이틀 매치’, 작가 함양아 vs 이론가 서동진

박현주 | 2020-10-28 |

경쟁과 대화, 협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대표 연례전 '타이틀 매치’의 일곱 번째 전시가 열리고 있다. 함양아 vs 서동진 '흔들리는 사람들에게'전으로, 이번 전시는 '작가와 이론가'가 맞붙었다. 함양아 작가와 서동진 평론가가 ‘오늘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를 주제로 작품 대결을 펼친다. 작가 함양아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와 동 대학원 미술이론과를 졸업한 후 뉴욕대학교 대학원(NYU)에서 미디어 아트를 공부했다. 이후 미국, 중국, 네덜란드, 터키 등의 여러 지역에서 거주했던 경험을 토대로 사회 시스템 안에서 존재하는 개인과 집단 그리고 사회화된 자연에 대한 작업을 해오고 있다. 이론가 서동진은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학사, 석사 및 박사를 졸업했다. 평론가, 사회학자로 활동하며 계원예술대학교 융합예술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자본주의 경제와 문화의 관계에 대한 비판적 분석에 관심이 있으며 근년 시각예술과 퍼포먼스에 관련한 글을 두루 발표했다. ‘흔들리는 사람들에게’라는 전시명은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시 '흔들리는 사람에게'에서 가져왔다. 사회 시스템 내부의 구조적인 폭력과 전 지구적 재난 상황이라는 위태로운 오늘을 살아가며 흔들리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미래의 가능성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다. 백지숙 관장은 “함양아 작가와 서동진 평론가를 초대한 이번 ‘타이틀 매치’를 통해 전시 준비 과정에서 쌓아나간 두 사람의 연대와 이에 따른 상승의 힘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코로나19를 비롯한 전 지구적인 재난으로 위태로운 오늘을 살아가는 흔들리는 모두에게 각자 균형을 잡아가는 경로들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인가 숙고하게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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