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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신인 워너원부터 미술 전시까지··서점가, 이색 협업 활발

[뉴시스] 신효령 | 2017.08.09

서점가에 이색 협업 바람이 불고 있다. 교보문고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로 탄생한 보이그룹 워너원(Wanna One) 데뷔를 기념해 웰페이퍼 기획전 '네 폰 속에 나야 나'를 연다. 쎄씨 화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워너원 배경화면을 웹페이퍼로 다운받고 인증한 사진과 이벤트 url을 SNS에 공유 후 주소를 남기면 20명을 추첨해 KYE 에코백을 준다. 워너원 수록 잡지 1권을 포함해 잡지 분야 3만원 이상 구매시 틴트나 챕스틱을 준다. 교보문고는 지난달 27일 모두투어와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교보문고 북클럽회원에게 여행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미 부산·대구점 등 영업점에 모두투어 여행데스크가 운영 중이며, 다른 영업점에도 입점될 예정이다. 예스24 강남점은 같은 건물에 있는 메가박스 씨티 티켓을 제시하면 10% 할인해주고, 예스24 강남점 1만5000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티켓을 2000원 할인(조조·심야 미적용)해준다. 업계에서는 이같은 협업 또는 마케팅을 불황을 돌파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 중 하나로 보고 있다. 또 단순히 상품만 파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최근 트렌드와도 일맥상통한다. 교보문고는 합정점에는 지난달 28일 아트상품 전용 코너를 오픈했다. 트렌디한 디자인 소품과 화방이 어우러져 예술분야가 특화된 합정점 ‘예움(예술이 움트는 곳)’ 구역 내에 숍인숍 형태로 약 15평 규모로 선보인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 한달 앞으로…준비 '착착'

[뉴스1] 최문선 | 2017.08.08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개막을 한달여 앞두고 전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운영 요원 선발과 행사 홍보, 해외 전시작품 운송 등이 본격화 되며 전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블로거, 작가, 대학생 등 23명으로 구성된 블로그기자단은 지난 4일 발대식을 갖고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알리기에 돌입했다. 최근 선발된 도슨트 요원 17명도 교육을 받고 있고 18일까지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 현재 전시관에는 대형 TV 등 전시기자재 반입이 시작됐고, 해외 참여작품 운송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달 중순쯤엔 전시공간 공사 뒤 작품 설치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gdc.or.kr)는 국문 뿐만 아니라 영문, 중문으로 개편해 외국인 접근성을 높이고 모바일 홈페이지 개편작업도 마쳤다.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공식 블로그 이외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행사 소식을 전하고 있다. 소식을 공유하고 댓글을 남긴 이들을 대상으로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송정역 광장 등 대형 전관판을 이용한 영상광고, 거리 현수막 등을 활용한 오프라인 홍보도 함께 하고 있다. 24일에는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 갤러리에 '한국 대표디자인 50선' 특별전시를 연다. 9월1일부터 광주시립미술관에서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미디어아트'를 주제로 전시를 선보인다. 9월7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국내외 각계인사를 비롯해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안성기도 참석한다.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9월8일부터 10월23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과 광주시립미술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신세계박화점, 조선대 등에서 열린다. 영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세계 30여개 국가에서 370여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하고, 국내외 기업에서 총 1100여종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국제화·대중화·산업화 등 3가지를 전략으로 세계 디자인계 이슈를 제시할 예정이다. moonsun@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 한달···해외 작품 운송 시작

[뉴시스] 류형근 | 2017.08.08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작품 운송을 시작으로 본격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광주디자인센터는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해외 출품작의 운송이 시작됐으며 이달 말께 작품 설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8일 밝혔다.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다음달 8일 개막해 10월23일까지 46일간 '미래들(FUTURES)'을 주제로 광주비엔날레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시립미술관 등에서 펼쳐진다. 행사를 알릴 공식 홈페이지는 국문 뿐만 아니라 영문, 중문으로 개편돼 외국인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모바일홈페이지 개편작업도 마쳤다. 개막을 앞두고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공식 블로그를 비롯해 다양한 SNS 채널에서 행사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블로거, 작가, 대학(원)생 등 23명으로 구성된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블로그기자단은 지난 4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SNS 홍보에 돌입했다. 개막을 하루 앞둔 다음달 7일에는 '프레스오픈' 행사가 열린다. 개막식에는 국내외 각계인사를 비롯해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안성기도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4개 본전시를 비롯해 특별전(3개), 특별프로젝트, 국제학술행사, 디자인비즈니스, 디자인체험과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서울과학기술대 김상규 교수를 비롯해 17명의 큐레이터들이 분야별 전시, 학술행사, 비즈니스라운지 등을 기획하고 있다.

"뉴미디어 영화·전시 보러오세요"…'네마프' 17일 개막

[머니투데이] 구유나 | 2017.08.07

'애니메이션 연금술사' 얀 슈반크마예르 회고전, 노르웨이 특별전 등 12개 프로그램 국내 유일 뉴미디어아트 대안 영상축제인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NeMaF·네마프)이 개막한다. '제17회 네마프'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 인디스페이스, 서교예술실험센터, 미디어극장 아이공, 탈영역 우정국 등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 슬로건은 '말, 분리, 표류의 가능성'이다. 인권, 젠더, 예술감수성을 주제로 디지털·실험영화, 비디오아트, 대안 영상 등 뉴미디어 아트 관련 전시 및 상영물을 준비했다. 총 20개국에서 120여 명의 영화감독과 미디어 아트 작가들이 참여해 작품 128편을 선보인다. 올해 12개 프로그램 중 가장 주목받는 전시는 '얀 슈반크마예르(1934~) 회고전'이다. '애니메이션의 연금술사'로도 불리는 슈반크마예르는 그로테스크 애니메이션 거장으로 블랙유머와 기괴해 보일 정도로 초현실적인 표현이 특징이다. 존 라세터 디즈니-픽사 CCO(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와 팀 버튼 감독 등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번 전시에는 체코문화원과 함께 디지털 복원한 9편의 작품(장편 5편, 단편 4편)이 국내 처음 공개된다. 최근 주목받는 VR(가상현실)을 주제로 한 '버추얼리얼리티 아트 특별전X-영상과 VR이 만나다'도 개최된다. 시리아 난민들의 피난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난민'(에두아르도 에르난데스 작)과 공연의 꿈을 간직한 회사원의 삶을 담은 영화 '의자'(정범연 작) 등 5편이 상영된다. 이외에도 노르웨이 30년 미디어 아트 역사 중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작품 19편을 소개하는 '노르웨이 무빙이미지 특별전'과 국내외 다양한 실험작을 선보이는 '글로컬구애전' 등이 있다. 김장연호 네마프 집행위원장은 "올해 네마프에서는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체코, 노르웨이의 영화와 영상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국내외 역량 있는 젊은 감독, 작가들의 참신한 작품들도 많이 만날 수 있다"며 "다양한 대안 영상을 통해 기존의 틀에 박힌 영상이 아닌 새로운 문화적 즐거움을 많은 분이 네마프를 통해 즐겨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yunak@mt.co.kr

롯데백화점 "예술 관람하고 '아트 테크' 하세요"

[뉴스1] 신건웅 | 2017.08.07

롯데백화점은 문화센터와 갤러리에서 '아트'와 관련된 다양한 강의·전시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7일 본점 문화센터에서 '미술을 보는 눈'을 테마로 전 서울미술관 관장인 이주헌 미술평론가가 강의를 진행한다. 다음 달 1일부터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럽 3대 아트쇼 그랜드투어'도 실시한다. 11월에는 뉴욕현대미술관 등을 방문하는 '뉴욕 아트&옥션 투어'를 준비 중이다. 안양점에서는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뉴욕 아트 컬렉터들에게 인기가 있는 이상용 작가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광복점에서는 10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17일까지 아트의 영역을 세라믹과 콘크리트로 개척한 이현정 작가의 개인전을 진행한다. 이외에 11일에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진행하고 해외 주요 전시회를 유치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이벤트로 고객들이 '아트(ART)'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아트 테크'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트테크는 미술품에 투자하면서 재산을 늘리는 기술이다. 김대환 롯데백화점 문화마케팅팀장은 "'아트 테크'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제품 전시나 아트 투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keon@

경기도, 고양·성남·부천에서 미술품 거래소 상설 운영

[뉴시스] 김동식 | 2017.08.04

경기도는 고양과 성남, 부천 3곳에서 상설 미술품 거래소를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첫 사례다. 기존 미술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는 신진작가들에게 작품 판매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 일반 도민에게는 부담 없이 미술작품을 소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도는 2015년 제정된 '경기도 사고파는 미술품 거래소 설립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도는 지난해 9월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6 아트경기 스타트업'을 개최했다. 중진·신진작가의 작품 158점이 출품됐고 65개 작품에 1억2710만원에 판매됐다. 도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2017 아트경기'를 추진한다. 오는 16일 부천 CGV 중동점, 성남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미술품 거래소를 마련한다. 고양 백석역의 벨라시타에서는 23일부터 운영한다. 이곳에는 주로 경기지역 신진 작가의 작품이 분산 전시된다. 7월 한 달 동안 이뤄진 작가 공모에 150여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도는 평균 30만~100만원대의 작품을 전시작으로 선정한다. 이들 전시작으로 거래소 3곳에서 일정 기간 동안 순회 전시된다. 기업이나 도민은 원하는 작품을 할부로 사거나 대여할 수 있다. 전시작품과 작가 정보는 홈페이지(www.artgg.org)에서 알 수 있다. 작품 상담이나 판매·운송, 설치 등은 무료다. 도는 미술품 거래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우리 집 그림 한 점'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워크숍, 미술품 벼룩시장 등을 연다. 9월부터는 현대백화점 중동점, 분당 수내역의 휴맥스㈜에서 주말을 이용해 미술품 전시회와 구매장터인 '주말페스타'를 진행한다. 도는 올해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4곳의 상설 미술품 거래소를 마련할 계획이다. 차정숙 경기도 문화정책과장은 "지자체가 나서 상설 미술품거래소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아트경기 사업을 통해 신진작가들의 시장 진입과 미술품 판매가 활성화되는 선순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sk@newsis.com

국내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 두달 앞으로…올해 달라지는 것은?

[뉴스1] 김아미 | 2017.07.28

9월 21~24일 서울 코엑스서 개최 국내 최대 규모 미술장터인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키아프)가 오는 9월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열린다. 한국화랑협회(회장 이화익)가 주최하는 키아프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변화를 모색한다. 28일 한국화랑협회에 따르면, 올해에는 전세계 13개국 167개 갤러리들이 참여하며 '하이라이트' 섹션과 '솔로 프로젝트' 등을 신설해 전시 부스를 더욱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올해에는 가나아트갤러리, 갤러리현대, 국제갤러리, 동산방화랑, 리안갤러리, 아라리오갤러리, 웅갤러리, 이화익갤러리, PKM갤러리, 학고재갤러리, 313아트프로젝트 등 한국 대표 갤러리들과 함께, 갤러리페로탱, 보드앙르봉, 알엑스갤러리 등 프랑스 쪽 갤러리, 그리고 홍콩의 10챈서리래인, 일본 요시아키이노우에갤러리, 영국 플라워스갤러리, 싱가포르 에스티피아이갤러리 등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 키아프에서는 '하이라이트' 섹션을 처음 선보인다. 갤러리들이 직접 큐레이팅하는 전시로, 각 부스별 3명 이내 작가들의 3년 이내 신작 혹은 미술사적 가치가 높은 작가들의 작품을 따로 선보인다. '하이라이트' 전시에는 한국의 갤러리신라, 갤러리조선, 백송갤러리와 일본 모리유갤러리, 스탠딩파인갤러리, 벨기에 아트로프트 리바웬스 갤러리, 홍콩 웰링턴갤러리, 독일 최&라거갤러리가 참여한다. '솔로 프로젝트'는 잠재력 있는 신진작가 혹은 중견작가를 개인전 형태로 재조명하는 전시로, 역시 올해 첫선을 보인다. 갤러리이배, 두루아트스페이스, 갤러리데이트, 모리유갤러리, 상업화랑, 이스트갤러리, 에르하드위첼갤러리, 제이피아트센터, 하나아트갤러리, 카제갤러리, 폰톤갤러리 등 11곳이 참여한다. 한국화랑협회 측은 "키아프를 아시아 시장을 대표하는 글로벌 현대미술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컨버세이션' '특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더불어 누구나 현대미술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미술축제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amigo@

'제15회 이스탄불 비엔날레' 한국작가 김희천·탁영준 참여

[뉴스1] 김아미 | 2017.07.27

오는 9월16일 터키에서 열리는 '제15회 이스탄불 비엔날레'에 한국작가 김희천, 탁영준씨가 참가한다. 아트넷(Artnet) 등 미술 전문매체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오는 9월16일부터 11월12일까지 터키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이스탄불 비엔날레에 참여작가 57명 중 한국의 김희천과 탁영준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이스탄불 비엔날레의 총감독은 엘름그린&드라그셋이 맡았다. 덴마크 출신의 마이클 엘름그린(Michael Elmgreen·56)과 노르웨이 출신의 잉가 드라그셋(Ingar Dragset·48)으로 이뤄진 현대미술가 듀오로, 2015년 7월 삼성미술관 플라토에서 열린 개인전을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된 바 있다. 작가들이 큐레이팅을 맡은 올해 비엔날레의 주제는 '좋은 이웃'(A good neighbor)이다. 갈라타 그리크사립초등학교(Galata Greek Primary School), 이스탄불 현대미술관(Istanbul Modern), 페라박물관(Pera Museum) 등 이스탄불 도심 6곳에 전시장이 마련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과를 졸업한 김희천 작가는 지난해 9월 '네르르 키르르 하라리'라는 주제로 열렸던 서울시립미술관 세마(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 서울'에서 '썰매'(17분27초, 싱글채널)'라는 제목의 영상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또 지난해 국제갤러리 '유명한 무명'전, 국립현대미술관 '보이드'(Void)전에 이어 올해 국립현대미술관 '신소장품'전, 에르메스아뜰리에 '오 친구들이여, 친구는 없구나'전 등 주요 기관 그룹전에 잇달아 참여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비교문화를 전공한 탁영준씨는 국내 미술잡지 '아트인컬처' 등을 거친 미술 저널리스트로, 현재 독일 베를린에서 활동하고 있다. am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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