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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추상'·'비엔날레'…2018년 전시 키워드

[머니투데이] 구유나 | 2018.01.01

고려 건국 1100주년 및 마르셀 뒤샹 50주년 기념 전시 개최 올해 전시는 고려 건국 1100주년이라는 역사성과 추상미술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 속에 구성됐다. 매년 더 풍성해지는 전시 중에서 무엇을 봐야할지 모르겠다면 '고려', '추상', '비엔날레'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기억해보는 것은 어떨까. ◇'고려' 건국 1100주년…전 세계 흩어진 문화재 온다 2018년은 고려가 건국된지 1100주년이 되는 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내외에 흩어진 고려 청자, 불화, 금속활자 등 고려시대 문화재를 한데 모아 오는 12월 '대(大)고려전'(가칭)을 개최한다. 다만 현재 북한을 비롯해 국외 소장 기관과 유물 대여를 논의하는 중이나 고려시대 전시로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가능성이 높다. 지방 소재 국립박물관도 고려 건국 특별전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지난해 12월부터 '삼별초와 동아시아' 전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13세기 후반 동아시아를 제패한 몽골에 맞선 고려 특수군 삼별초의 탄생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여정을 조망한다. 이어 4월 국립전주박물관, 5월 국립부여박물관, 6월 경주박물관 등 13개 소속 지역 박물관도 각 지역 고려 유물을 선보인다.

미술 경매시장 올해 1900억…김환기는 1위·단색화는 주춤

[뉴스1] 여태경 | 2017.12.29

김환기와 쿠사마야요이 각축…30위권에 8점씩 양대경매사 서울·케이옥션 89% 점유…쏠림 여전 올해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의 낙찰총액은 약 19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720억원에 비해 약 180억원 가량 늘어난 수치다. (사)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이사장 차대영)와 아트프라이스는 29일 국내에서 운영되는 12개 경매사에서 1월부터 12월말까지 진행한 거래내역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12개 경매사는 서울옥션, 케이옥션, 마이아트옥션, 아이옥션, 에이옥션, 칸옥션, 아트데이옥션, 명인옥션, 에이치옥션, 토탈아트옥션, 꼬모옥션, 인사고 등이다. 시가감정협회에 따르면 올 한해 동안 출품된 작품은 총 2만8512점, 이중 낙찰된 작품은 1만8623점으로 낙찰률은 65.32%였다. 가장 인기가 있었던 작가는 단연 김환기와 쿠사마야요이였다. 두 작가 모두 30순위 가운데 무려 8작품씩을 올리며 각축했다. 낙찰총액 1위는 지난해에 이어 김환기 화백이 차지했다. 지난해 약 415억1700만원 어치의 작품이 낙찰된 것에 비하면 크게 줄었지만 낙찰총액 약 253억9800만원, 낙찰률은 76.22%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DB손해보험 다이렉트 바로가기 특히 김 화백의 작품은 최고가를 기록한 고요 5-IV-73 #310(낙찰가 65억5000만원)와 Morning Star(약 39억원)가 각각 1,2위에 올랐으며 10순위 안에 무려 5점이 포함됐다. 이어 쿠사마야요이가 3위(약 33억원), 무라카미다카시가 4위(32억원)로 뒤를 이었으며 국내 생존작가로는 이우환이 유일하게 낙찰가 8위를 차지했다. 이 화백의 작품은 총 4점이 30위권 안에 포함됐다. 낙찰총액으로 비교해 보면 김환기가 약 254억원으로 2위인 쿠사마야요이의 160억원을 크게 앞질렀다. 3위는 136억원을 기록한 이우환으로, 위작 논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다. 4위는 정상화(58억7000만원), 5위는 박서보(53억4000만원), 6위는 천경자(52억9000만원)로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이 거래된 미술품은 회화로, 전체 경매시장의 79.7%를 차지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2017 미술경매 결산]낙찰총액 1900억…1위 김환기, 쿠사마·이우환 順

[뉴시스] 박현주 | 2017.12.29

2017년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 낙찰총액은 약 190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720억원에 비해 다소 늘었다. 총 출품작은 2만8512점으로 낙찰은 18623점, 낙찰률 65.32%으로 나타났다. 사단법인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이사장 차대영)와 아트프라이스가 2017년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을 분석한 결과다. 국내에서 운영되는 12개 경매사(서울옥션ㆍK옥션ㆍ마이아트옥션ㆍ아이옥션ㆍ에이옥션ㆍ칸옥션ㆍ아트데이옥션ㆍ명인옥션ㆍ에이치옥션ㆍ토탈아트옥션ㆍ꼬모옥션ㆍ인사고)에서 1월부터 12월 말까지 진행한 경매를 집계했다. ◇낙찰가 1,2위는 김환기...3위 쿠사마, 4위 무라카미 다카시 올해 경매시장 낙찰가와 낙찰총액 1위는 김환기의 작품이 차지했다. 약 253억9800만원어치가 팔려 낙찰률은 76.22%다. 김환기는 자신의 최고가를 경신한 해로, 지난 4월 K옥션에서 65억5000만원에 낙찰된 1973년작 푸른점화 '고요'가 국내 미술품 최고가로 기록됐다. 올해는 김환기와 쿠사마 야요이의 '2파전’이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낙찰총액 30순위 중에 두 작가 모두 8작품씩을 올려놓았다. 특히 김환기는 1순위(약65억5000)~2위(약39억)를 포함해, 10순위 안에 5점을 독차지 했다. 이 5점의 낙찰가의 합산액은 약 164억원이다. 이어 쿠사마야 요이가 3순위(약33억), 무라카미 다카시 4순위(32억), 마르크샤갈이 7위(17억)와 10순위(15억8천) 등으로 집계됐다. 국내 생존작가로서는 8순위(16억6000)를 차지한 이우환이 체면을 유지했다. 낙찰가 30순위에는 해외작가가 강세다. 총 16명으로 우위를 차지했다. 백남준 작품이 제외되고 우리 고미술품이 순위에 오르지 못한 점이 눈길을 끈다.

올 국내 미술시장규모 3965억…경매액 역대 최고

[머니투데이] 구유나 | 2017.12.27

경매사 고가 미술품 판매 비중 높아…10억원 이상이 16.2% 국내 미술 시장이 미술품 경매 활황에 힘입어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예술경영지원센터 '2017 미술시장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미술시장 규모(해외 개최 경매 제외)는 작품거래 가격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3965억 원이었다. 작품거래 수는 3만3348점으로 17.4% 늘었다. '2017 미술시장실태조사'는 미술 시장의 주요 유통영역인 화랑(437개), 경매회사(12개), 아트페어(47개)와 공공영역인 건축물미술작품, 미술은행(정부미술은행), 미술관(223개)의 운영 현황, 작품판매 및 구입 현황 등을 조사·분석한 결과다. 화랑 시장 규모는 작품거래 가격 기준 전년 대비 10.3% 감소한 2158억 원이며, 작품거래 수는 27.3% 증가한 1만2524점으로 조사됐다. 해외 고객 비중이 18.6%에서 33.7%로 늘었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금액대의 미술작품 판매가 많았던 것으로 해석된다. 아트페어 시장 규모는 작품거래 가격 기준 전년 대비 62억 원 증가한 736억 원이었다. 아트페어 수는 47개로 전년대비 6개가 늘어나 전체 아트페어 수와 작품거래 금액 모두 2008년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경매사는 해외 개최 경매를 제외한 국내 최대 경매 판매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경매 시장은 작품 거래가 기준 전년 대비 29.8% 오른 1278억 원, 작품 판매 수 기준 15.6% 증가한 1만5411점을 기록했다. 특히 10억 원 이상 고가 미술품 판매 비중이 10.8%에서 16.2%로 증가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국내 개최 미술품 경매에서는 김환기 화백의 '무제 27-VII-72 #228'이 54억 원이라는 가장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홍콩 개최 경매를 포함하면 김환기 '12-Ⅴ-70 #172'가 63억2626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연간 1억 원 이상 5억 원 미만 판매한 화랑 수가 전년 대비 6.3%p 증가한 21.6%를 차지한 반면, 전체 화랑 작품판매 규모의 90.5%를 차지하였던 10억 원 이상 매출규모의 화랑이 3%p 줄어들어 87.5%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금액대의 미술작품 판매량 증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경매사의 매출(수수료 등)은 전년 대비 14.7% 감소하고 지출은 2% 증가했다. 최근 3년간 전체 매출의 70~80%를 차지하던 작품판매 수수료 수입이 66.8%로 감소했고, 전체 지출의 40%를 넘지 않았던 경매 사업비 비중이 61.8%로 늘었다. 주요 유통영역별 시장 점유율을 보면 화랑은 2015년 51.3%에서 지난해 41.2%로, 점유율이 10.1%p 줄어들었고, 아트페어는 19.8%에서 21.5%로 1.7%p, 경매는 28.9%에서 37.3%로 8.4%p 각각 증가했다. [email protected]

국내 미술시장규모 3965억원…아트페어·경매 성장세

[뉴시스] 박현주 | 2017.12.27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17 미술시장실태조사' 2016년 국내 미술시장 규모는 작품거래 가격 기준 3965억 원(전년대비 1.6% 증가), 작품거래 수 기준 3만3348점(전년대비 17.4% 증가)으로 집계됐다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선영)가 27일 발표했다. 화랑(437개), 경매회사(12개), 아트페어(47개)와 공공영역인 건축물미술작품, 미술은행(정부미술은행), 미술관(223개)의 운영 현황, 작품판매 및 구입 현황 등을 조사·분석한 결과다. ◇화랑 시장 규모 작품거래 가격 기준 2015년 대비 10.3% 감소한 총 2158억원, 작품거래 수는 27.3% 증가한 1만2524점으로 조사됐다. 작품 거래금액 기준 별로는 연간 1억 원 이상 5억 원 미만 판매한 화랑 수가 전년대비 6.3%p 증가한 21.6%를 차지한 반 면, 전체 화랑 작품판매 규모의 90.5%를 차지하였던 10억 원 이상 매출규모의 화랑이 3%p 줄어들어 87.5%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금액대의 미술품 판매량 증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화랑 고객별 작품판매 규모의 경우, 해외고객의 비중이 늘어났다. 작품판매 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15.1%p 상승한 33.7%, 품판매 수 기준 역시 1.7%p 상승한 11.7%를 나타냈다. ◇ 아트페어 시장 규모 작품거래가격 기준 2015년대비 62억 원 증가한 736억원으로 집계됐다. 아트페어 수는 47개로 전년대비 6개가 늘었다. 다만 전체 아트페어 작품거래 금액 기준 평균 금액은 전년대비 4.7% 감소했다. 이는 아트페어 작품거래 금액 규모가‘15년 대비 9.2%가 증가한데 비해 아트페어 수는 14.6%가 증가한 것에 기인한다. 2008년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2017 전시공간] 폐공간의 화려한 부활…전국 139곳 개관

[뉴시스] 박현주 | 2017.12.26

2017년 한 해 동안 새로 문을 연 화랑, 미술관, 박물관, 복합문화공간 등 전시공간은 총 139곳이 개관한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김달진미술연구소(소장 김달진)따르면 서울에 55개, 기타지역에서 84개 전시공간이 개관했다. 2015년 103개, 2016년 130개로 불황속에서도 전시장은 꾸준히 증가세다. 서울아트가이드 달진뉴스와 등재공간을 기초하여 잡지, 신문, 웹문서, 초대장 등을 통해 새로 생기는 전시공간을 조사한 결과다. ◇전시공간 지역별 분포 전체 139개 곳 중 서울에 39.6%인 55개, 서울 외 기타지역에서 60.4%인 84개가 개관했다. 서울 지역 중 종로구가 17개로 가장 많았다. 강남구는 8개, 중구(7), 용산구(5), 마포구(3), 노원구·동대문구·성동구(2)순으로 나타났다. 서울 외 기타 지역의 개관 수는 지난해 보다 증가했다. 조사에 따르면 2017년 기타지역의 개관 수는 84개로 지난해보다 13개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15개로 가장 많았고,대구(13), 부산(10), 전남(8), 충남(6), 광주, 제주(5), 경남, 인천(4), 대전, 충북(3), 경북, 울산, 전북(2) 곳 순으로 기록됐다. 2016년과 비교했을 때, 작년 대구 (6→13), 부산(5→10), 제주(2→5), 울산(0→2)의 개관 수가 2배 이상 증가하였다. 여전히 전국에서 서울의 개관이 집중되어 있으나 2016년에 비해 서울의 개관 비중(45%→39.6%)이 감소하고, 기타지역 개관 수(55%→60.4%)가 증가했다.

[2017 작가미술장터 결산] 17곳 1천명 참여…거래량 360%↑

[뉴시스] 박현주 | 2017.12.26

정부가 지원하는 '작가 미술장터'는 올 한해 총 17개 사업이 열려 1000여 명의 작가가 참여, 1만여 점이 거래됐다. 2016년 보다 작가는 50%, 작품 거래는 360%이상 증가했다. 26일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 간 열린 '작가 미술장터'사업에는 총 10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9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장터를 통해 거래된 작품 판매액도 전년 대비 약 60% 이상 증가하여 새로운 구매층을 양산, 중저가 미술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작가 미술장터' 2015년부터 매년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시 기회가 적은 청년 및 신진작가들이 주도적으로 전시하고 판매하는 장터로 작품 판매 수익금 전액이 참여작가에게 돌아간다는 점이 차별된다.젊은작가들이 참여하는 만큼 작품값은 150만원 이하, 평균 20만원 내외의 중저가로 판매한다. 올해는 이전과 달리 작가 미술장터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극동예술연합’의 최두수 대표가 기획한 '유니온아트페어' 장터가 경매회사 크리스티의 공식적인 제의를 받아 지난 11월 크리스티 홍콩 가을 경매에서 젊은 작가 13명의 특별전을 선보였다. 이중 6명은 '유니온아트페어' 참여 작가였다. 경매에 출품된 작품 100%가 낙찰되었고 전체 낙찰가는 175만 5천 홍콩달러(한화 2억 4000여만 원)로 신진작가들의 국제무대 데뷔를 성공리에 치렀다.

문체부, '2019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인천광역시 선정

[뉴시스] 이재훈 | 2017.12.2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인천광역시를 '2019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중·일 3국은 지난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갈등과 반목을 도시 간 문화교류와 협력을 통해 해소해 나가자는 데 합의했다. 매년 한·중·일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 한 곳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 2014년에는 한국 광주, 중국 취안저우, 일본 요코하마, ▲ 2015년에는 한국 청주, 중국 칭다오, 일본 니가타, ▲ 2016년에는 한국 제주도, 중국 닝보, 일본 나라, ▲ 2017년에는 한국 대구, 중국 창사, 일본 교토, ▲ 2018년에는 한국 부산, 중국 하얼빈, 일본 가나자와가 선정된 바 있다. 특히 한·중·일 3국은 올해 '제9차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동아시아 문화도시 간 교류 촉진을 위해 도시 선정 시기를 앞당기자고 합의함에 따라 2019년도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종전보다 반년 정도 앞당겨 선정됐다. 문체부는 "2019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심사에서는 인천광역시의 우수한 숙박과 교통 기반시설(인프라), 다수의 국제행사 개최 경험, 지역 고유의 문화특성을 활용한 세부 행사 프로그램 등을 높이 사서 인천광역시가 '2019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 개최지로 적합하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는 앞으로 인천 개항장의 역사성과 청일 조계지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 인천 개항장 동아시아 생활문화축제, ▲ 동아시아 사운드시티, ▲ 디아스포라 동아시아영화제, ▲ 동아시아 문학 포럼 등 기존 사업과 연계한 동아시아 문화도시 교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사무국을 설치해 개·폐막식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개최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은 인천광역시가 중국, 일본의 2019년 동아시아문화도시와 함께 문화예술 및 관광 자원 등을 중국인과 일본인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중·일 3국은 내년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0차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각국을 대표하는 '2019 동아시아 문화도시' 3개 도시를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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