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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도서관·박물관·미술관 거점 동호회 70곳 지원한다…1관1단

2020.05.21

[뉴스1] 박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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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비 지원, 전문가 진단 제공…전국대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 전경© News1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전국 도서관·박물관·미술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연동화, 악기 연주,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동호회 70곳을 지원한다.

'1관 1단' 사업은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의 공간과 시설을 활용해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문화예술 동호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동호회에는 프로그램 운영비를 비롯해 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가의 체계적 진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연말에는 동호회의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전시와 전국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동호회 341곳을 지원했다. 성수아트홀에서 열린 2019년 전국대회에서는 의성군립도서관(희망드림 아코디언), 푸른들청소년도서관(詩로 물드는 푸른들), 부천교육박물관(뮤지엄 칸타레) 등 동호회 11곳이 공연을 펼쳤다.

전병극 문체부 지역문화정책관은 "1관 1단 사업은 지역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전국의 도서관·박물관·미술관에 더욱 많은 이용자가 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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