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Trend광주디자인비엔날레 한국관 '미래의 주거공간'선봬

2015.10.16

[뉴시스] 류형근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 Pinterest

2015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디자인과 더불어 신명'이라는 주제로 15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비엔날레관에서 열린 프레스 오픈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한국관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35개국 3000여점의 디자인 작품이 전시되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다음달 13일까지 열린다. 2015.10.15. [email protected] 2015-10-15

'디자인과 더불어 신명' 2015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15일 막을 올린 가운데 한국의 전통문화를 토대로 미래의 주거공간이 디자인 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위한림 협성대학교 가구디자인학과 교수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한국관에 주거공간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디자인했다.

전통의 주거공간을 토대로 미래적인 요소가 결합돼 만들어진 작품은 의, 식, 주와 관계된 일상적인 생활상이 보여진다.

현대의 삶에 적용되는 제품, 공예 등 기능적 오브제들도 선보인다.

또 일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공간을 구성하고 그 속에 과거,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문화와 정체성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위 교수는 "이번 전시의 기본 개념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삶은 어떤 흔적을 남기며 또 어떤 것을 그리워하고, 추구하며 그리고 원하는 것 일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출발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주거공간에서 사용되는 도구들은 우리의 문화적 흔적이다"며 "우리 문화의 정체성에 대해 작품들을 통해서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