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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디렌리 초대 개인전 ‘사라지는 것들’ 연우 갤러리서 개최

2018.10.04

[뉴스1] 김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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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렌리(Diren Lee) 초대 개인전 - 연우갤러리 제공© News1

디렌리(Diren Lee)작가의 ‘사라지는 것들’ 초대전이 10월2일(화)부터 21일까지 청담동 연우갤러리에서 열린다.

디렌리 작가는 인간에 의해, 혹은 자연에 의해 이 세상에서 사라져가는 멸종 위기 동물의 애잔함을 화폭에 담고 있다. 인간의 이기심에 의해 멸종의 위기에 처한 동물들, 사람에 의해 버려진 반려동물들은 결국 사람의 손에 의해서 다시 살아갈 희망이 보이기도 한다.



이들이 존폐의 위기에 놓이지 않도록 사랑의 마음을 기울이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디렌리 작가는 멸종 위기의 동물을 추상과 반추상의 경계에서 유머와 위트를 잃지 않으며 섬세한 붓 터치로 담대하게 그려나간다.

김태원 연우갤러리 이사는 “디렌리 작품 속 동물의 눈동자는 인간성을 의인화하고 있다. 문명 속에 상실되어가는 현대 사회 우리들의 자아를 동물로 표현한 것 같다”라고 작품 소감을 전했다.

디렌 리(Diren Lee)는 2007년 홍익대학교 섬유미술과를 졸업하고 디자인 회사 JETOY의 수석 디자이너로서 한국, 일본, 중국과 대만, 홍콩 등에서 사랑받고 있는 ‘CHOO CHOO’라는 고양이 그림을 만들어내 그려왔다.


2012년 개인전을 개최한 후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가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연우갤러리는 한국 패션의 메카 청담동에 위치한 100평 규모의 한국 최초 디지털갤러리다.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사진작가의 여행, 풍경, 인물, 패션, 제품 등의 사진을 다채롭게 전시하는 문화공간으로서 작가와 셀러브리티에게 꿈의 공간이다.

최근 대중적이고 독특한 공간으로 싱가포르항공과 JYP 호주 정부관광청, 싱가포르관광청 등 사진전을 개최했다. 또한 전문가의 도움으로 감각적인 가족사진 웨딩컨설팅 여행 사진,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예술작품 등을 컨설팅 받을 수 있다.

◇ 전시 정보
전시명 : Diren Lee 초대 개인전
전시 일정 : 2018.10.2(화)-10.21(일) [월 휴관]
전시 장소: 연우갤러리, 서울 강남구 청담동 94-6 힐탑 빌딩 3층


skna20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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