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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 News1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한글을 새로운 가치 창출의 원동력으로 삼기 위해 '제4회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20일부터 8월2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글과 다른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콘텐츠 △정보기술(IT) △디자인 등 총 3개 분야이며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8월20일까지다.

'한글'을 소재로 한 작품의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라면 국적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외국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외국인 특별상 부문을 신설했다.

수상작은 대상 1작품, 우수상 3작품, 장려상 9작품, 외국인 특별상 2작품 등 총 15작품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을, 우수상과 장려상, 외국인 특별상 부분 수상자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또는 네이버상을 수여한다.

수상자에겐 △특허 출원 △전문가 자문 △유관 박람회 및 전시 참가 기회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http://www.hangeulaward.co.kr)에서 국문과 더불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등 5개 언어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주관하며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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