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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건프라에서 터미네이터까지…'울산연합모형전시'

2018.07.07

[뉴스1] 이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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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프라모델. 뉴스1 DB © News1

7일부터 22일까지…울산 중구 종갓집예술창작소

울산 중구 종갓집예술창작소는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16일간 1층 다목적실에서 주민취미생활전 '2018 울산연합모형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어서와 원도심' 사업 중 '주민 취미마당'의 일환으로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전시를 열어 취미 생활을 공유하고, 건전한 생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전시회의 참여자들은 건담 프라모델을 비롯해 피규어 등을 보유한 일명 '주민 메이커스족' 등으로, 중학생부터 정년 퇴직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중구는 이들과 함께 4차례에 걸쳐 회의를 통해 당초 프라모델의 대표격인 '건담' 위주에 전시에서 비행기와 배, 집 등 다양한 모형을 모두 전시하기로 전시방향과 주제를 확정했다.

또 홍보를 위한 이벤트 등 전시 준비를 위한 전반적인 부분은 물론, 프라모델을 관람객이 재미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최종 전시 동선 등을 결정하며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주민 주체적인 전시로 준비됐다.

전시에 참여한 프라모델 보유자들은 "이런 비주류의 장르로도 전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줘 정말 감사드린다"며 "일회성이 아니라 매년 지속되는 전시로 자리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프라모델은 범선과 항공, 밀리터리, 건프라와 피규어 등 다양한 종류로, 'Burning Man Bust', 'MG레드프레임 카이', 'T-50B black elgle' 등 전체 300여점에 이른다.

종갓집예술창작소는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 참여 이벤트로 SNS에 전시 관람사진과 함께 종갓집예술창작소 헤시태그한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전시 내용와 연결된 프라모델 교환권을 추첨 제공할 계획이다.


byna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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