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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울산 신화예술인촌, 회화 설치작가 권다예 '순환류'展

2021.04.10

[뉴스1] 이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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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30일까지 신화예술인촌 갤러리

‘치의 언저리 #1’, 프린터 검정 잉크, 물, 이합지, 가변형 크기, 2020© 뉴스1

울산남구문화원이 운영하는 신화예술인촌에서 흐르는 물을 주제로 '순환류' 전시가 열린다.

신화예술인촌은 회화, 설치작가 권다예씨의 특별개인전을 9일부터 30일까지 울산 남구 여천로에 위치한 신화예술인촌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작가는 이합지 위에 검정잉크, 천일염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물의 흐름과 순환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번 전시에서 '치의 언저리' 시리즈 작품 4~5점과 함께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 131에서 입주작가로 활동하며 창작한 새로운 작품 1~2점 선보인다.

작가는 "고여있지 않은 물은 어디론가 흐른다. 그 물은 어떠한 이유로 어디를 향하여 흐를지 모른다. 흘러오던 방향으로 다시 방향을 바꾸어 흐르는 바닷물의 흐름처럼 어디로 흐를지 모르는 검은 빛 물이 돌고 돌아 나에게로 온다면 세상의 수 많은 색을 다 담아 왔다고 말해줄 것 같다"며 이번 전시에 대해 설명했다.

신화예술인촌 관계자는 "권다예 작가의 '순환류'展을 진행함으로써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 131과 장생포 아트스테이, 문화마당 새미골, 신화예술인촌을 연결해 문화적 유대감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역량 있는 작가들을 지원함으로써 창작활동을 돕고 다양한 예술분야 전시가 지속적으로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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