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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스마트폰·태블릿PC가 화폭이 된다…모바일아티스트 회원전

2021.04.09

[뉴스1] 박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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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젤·캔버스 없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에서 창작
한국모바일아티스트협동조합 제2회 회원전 17일까지

한국모바일아티스트협동조합 제2회 회원전 출품작© 뉴스1

한국모바일아티스트협동조합(이사장 정병길, 이하 한모아협)이 회원들의 작품을 담아낸 제2회 회원전을 오는 17일까지 서울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모바일아티스트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그림을 그리는 창작자를 뜻한다. 정병길 초대이사장은 "무거운 이젤과 각종 재료, 도구를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방식으로 그릴 수 있다는 것이 모바일아티스트의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거대한 장벽이 길을 막았지만 편견과 고정관념의 철옹성을 이번 전시를 통해 뛰어넘고 싶었다"며 "오프라인 전시뿐만 아니라 모바일아트에 맞에 온라인 전시를 네이버 한모아협 블로그를 통해 병행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정병길 초대이사장을 비롯해 이한규, 김영민, 민계진, 이종진, 고수향, 김문환, 이후정, 박인숙, 윤기경, 문창규, 성순임, 홍성만, 윤은경, 박대석, 정은상 회원이 출품했다.

한모아협은 2019년 11월 20여명의 회원이 뜻을 모아 창립했으며 회원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그림을 창작하고 있다.

한편 한모아협은 모바일 미술 영역의 확대와 전파를 위해 강좌·강연 활동, 모바일 화가와 강사 양성을 위한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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