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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rief서울시, 시민발굴단이 찾은 우리동네 공공미술 40점 공유

2020.12.03

[뉴시스] 윤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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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숲, 소통, 공원 주제로 공공미술 발굴 활동

[서울=뉴시스] 2020 공공미술 시민발굴단 지도. (사진=서울시 제공) 2020.12.02. [email protected]

올해 서울시 공공미술 시민발굴단이 발굴한 서울 곳곳 숨겨진 공공미술 작품을 발굴지도로 제작해 각 동사무소 및 8개 관광안내소에서 배포하고, 서울시 홈페이지에도 게재한다고 2일 밝혔다.

공공미술 시민발굴단은 2016년 시작됐다. 시민이 직접 잘 알려지지 않은 공공미술 작품을 찾아내어 더 많은 시민에게 알리고 발굴단이 생각하는 공공미술의 방향을 서울시와 공유하는 시민참여형 사업이다.

공공미술 시민발굴단은 서울을 ▲서북 ▲동북 ▲서남 ▲동남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우리동네 공공미술을 주제로 40개 작품을 발굴했다. 권역별로 소주제를 설정해 발굴활동을 진행했다.

지난달 22일에는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크레아에서 2020 공공미술 시민발굴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그간의 활동 내용을 공유했다. 활동 결과를 전시하고 활동을 마친 소감부터 서울시 공공미술 발전방향까지 공공미술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혜영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공공미술 시민발굴단은 시민들이 직접 서울시 공공미술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사업으로 올해도 시민발굴단의 다양한 시각을 수렴해 공공미술 정책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발굴단을 비롯한 시민들과 함께 공공미술의 장기적인 방향을 만들어갈 계획이니, 서울 곳곳에 자리한 공공미술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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