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In brief세화미술관, 태광그룹 창립 70주년 기념 '손의 기억' 전시

2020.09.17

[머니투데이] 최민경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 Pinterest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은 오늘(16일)부터 '손의 기억(Embroidered on Memory)'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태광 (6,810원 보합0 0.0%)그룹의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행사로 5명의 국내 중견작가들이 섬유와 설치, 회화, 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주로 '장인정신'의 가치와 삶의 서사를 보여주기 위해 수공예적, 수행적 작업방식이 두드러지는 작품으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론 조소희 '…where…', 최수정 '초상풍경', 정문열 '소리의 나무', 김순임 '비둘기 소년: The People 19-다니엘', 최성임 '밤의 정원'등 총 26여점의 작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는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에 위치한 세화미술관에서 2021년 2월28일까지 진행되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시장 오프라인 방문이 어려워짐에 따라 세화미술관 홈페이지에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 영상도 제작해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도 제공한다.

서혜옥 세화미술관 관장은 "이번 전시는 상처 입은 현대인들에게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가올 미래에 우리가 잊지 않고 지녀야 할 삶의 태도를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