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고금평
In brief“지친 일상, 공예로 달래보세요”
2020.09.18
문체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2020 공예주간’ 개최…18~27일 온라인으로
“코로나 시기에 공예 한번 즐겨볼까요?”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생활 속 공예두기’를 주제로 18~27일 ‘2020 공예주간’을 연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한 시기에 아름다운 공예품을 생활 속에 가까이 두고 즐겨 볼 기회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공예주간 누리집의 온라인 전시관(www.kcdf.kr/craftweek)에서는 전라도 장성, 강원도 강릉, 경상도 안동 지역 고유의 공예 생활문화를 영상으로 소개하고 전국 주요 지역에서 열리는 전시와 작품제작, 교육,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22일 오후 7시, 27일 오후 3시에 중계되는 온라인 대담 ‘공예살롱’에선 공예작가와 갤러리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과 공예의 상생’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전국 425개 참여처에서는 동시 입장객 10인 미만 규모로 행사를 진행한다.
‘공예주간’은 공예를 주제로 공방, 문화예술기관 등이 참여해 전시, 체험, 판매,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종합 공예문화 행사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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