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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rief청주 문화제조창C, 임시 휴관하고 행사도 연기하고

2020.02.23

[뉴시스] 강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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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에서도 발생해 문화제조창C 시설 임시 휴관과 행사 연기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임시 휴관하는 시설은 '동부창고'가 다음 달까지 공간 대관을 중지하고, '카페C'는 이날 이후 다음 달 중순까지 임시 휴업한 뒤 재운영 여부를 결정한다.

'문화파출소 청원'은 대관을 임시 중단하고 문화예술프로그램 진행 여부는 다음 달에 검토한 뒤 확정한다.

'청년공간 느티'도 다음 달까지 운영을 중지한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세미나룸·북카페·프로젝트룸 등을 임시 휴관하고 모든 교육프로그램은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한다.

'한국공예관'은 문화제조창 뮤지엄숍을 지난 22일 오후부터 운영을 임시 중단했다.

'에듀피아'도 23일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갔고, '영상관·나눔마당'은 대관을 임시 중단했다.

각종 행사도 연기했다.

이달 26일 열기로 했던 '1차 매마수 포럼'은 다음 달로 연기했고 코로나19 확산 진행상황에 따라 개최 여부를 결정한다.

다음 달 27일 예정한 '한국공예관 이전 개관 기념전'도 잠정 연기했다.

앞서 청주예술의전당과 청주아트홀도 다음 달 19일 열릴 예정이었던 시립국악단의 '엄마랑 함께하는 어린이 국악단'을 취소하는 등 5개 공연을 취소하고 시립국악단의 '3대 악성을 만나다'를 연기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문화예술계도 직격탄을 맞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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