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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치유도시, 화이트 매직시티' 광주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2019.10.08

[뉴시스] 류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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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생활속 미디어아트 작품 전시

생활 속 미디어 아트를 소개하는 '2019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11~1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복합6관 내외부, 미디어월, 하늘마당에서 2019미디어아트페스티벌을 연다.

'치유도시, 화이트 매직 시티'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은 미디어아트의 새로운 모습을 '몰입형'과 '확장형'으로 나누어 선보인다.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는 광주가 시도하는 새로운 형태다. 12대의 빔프로젝션과 단초점 렌즈를 통해 150평 전시 공간을 12개 채널로 나누고 합쳐 최대한 몰입감을 높였다.

전시장으로 들어서는 순간 관객은 공간 전체를 가득 채우는 영상과 음악을 체험한다.

'확장형' 미디어아트 전시에는 축제 형식이 도입돼 건축물 외면과 계단, 기둥, 천장 등이 전시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임용현 작 '갤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공원 곳곳에 다양한 빛 오브제 설치작품들이 전시됐으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미디어 월에서는 싱글채널 작품들이 각각 다른 세 개의 영상면을 통해 낮과 밤으로 나뉘어 입체적으로 상영된다.

특별전으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정책포럼과 연계한 국내외 도시교류전도 열린다.

김미라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예술감독은 "이번 페스티벌은 광주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선정 5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전시인만큼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유쾌한 전시가 될 것"이라며 "인간과 기술의 혼합적 양상을 전시와 공연 등의 예술언어로 표현하고 최첨단 기술과 예술의 결합을 넘어선 도시와 광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개막식에서는 '가수 솔비'와 '화가 권지안'이 협업해 만든 '하이퍼리즘 바이올렛'과 안무가 마담빅과 안무팀 '프리마빅'이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 페인팅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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