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송애진
Episode목원대 미술·디자인대 동문들, '목원동행 2018 展'
2018.04.03
(왼쪽부터) 정황래 산수여행18-3 ∅42cm 화선지에 수묵담채, 박석신 물한 그릇이 눈물인 삶이 있다 물 한그릇이 하늘인 삶이 있다© News1
목원대는 학교 총동문회와 미술·디자인대학 동문회가 함께 3~9일 교내 미술관에서 목원동행2018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술·디자인대학 동문 54명이 회화, 공예,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이 전시회는 선배들이 후배들 장학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작품을 재능 기부한 것이다.
박석신 미술·디자인대학 동문회장은 "지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는 동문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완성한 작품을 냈다"며 "후배들이 풍성한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노권 목원대 총장은 "동문 작가들이 마음을 모아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고 후원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려 기쁘다"고 말했다.
김병국 총동문회장은 "동문의 역량을 한곳에 모아 여는 이번 특별전이 졸업 동문과 재학 후배의 간격을 좁히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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