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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식[신한갤러리] 5인의 HIGH NOON

2017.01.19

Writer :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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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의 HIGH NOON

 

작가: 김유정,이들닙,임영주,최병석,허보리

기간: 2017_0119 ▶ 2017_0309

초대일시: 2017년 01월 19일 목요일6시

시간: 오전 10시 00분 ~ 오후 6시 00분

휴관일: 일요일 휴관

장소: 신한갤러리 역삼(서울)

가격: 무료​

 

신한갤러리 역삼은 2017년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전시로 1월 19일부터 3월 16일까지 Shinhan Young Artist Festa 그룹공모 5주년 기획전 <5인의 HIGH NOON>을 개최하려고 합니다. 


그간 신한갤러리는 Shinhan Young Artist Festa를 통하여 신진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시각 예술 분야의 작품을 아우르는 전시를 선보여 왔습니다. 2012년부터 신설된 그룹공모를 통하여 지난 5년간 총 23회 82명의 작가들의 전시를 지원하였습니다. 더불어 그룹공모의 목적에 맞게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과 그들의 작품 세계를 선보일 수 있는 창구로써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나아가 한국 현대미술의 뿌리가 될 신진 작가들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그들의 작업을 독려하는 비영리 전시공간으로써의 역사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신한갤러리 역삼의 그룹공모 5주년을 기념한 이번 전시에는 지난 5년간 공모에 선정되었던 작가들 중 허보리(2012), 김유정(2013), 임영주(2014), 이들닙(2015), 최병석(2016) 등이 전시에 참여합니다. 전시의 타이틀인 <5인의 HIGH NOON>은 게리 쿠퍼와 그레이스 켈리가 출현한 영화 <하이 눈(High Noon)>(1952)의 작품 제목을 차용하고 있습니다. <하이 눈>은 기존 서부 영화의 권선징악적인 시퀀스에서 벗어나 개인의 내적 갈등과 성장이라는 프레임을 통해 서부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작품입니다. 이러한 새로움을 제시한 <하이 눈>의 영화사적 의미와 함께 결정적 단서, 정오라는 사전적 의미 또한 본 전시에서는 중요한 주제어가 됩니다. 그룹공모에 참여했던 작가들의 작품이 푸르스름한 새벽을 지나고 아침을 준비하는 작가로서의 출발을 의미했다면, 이번 <5인의 HIGH NOON>은 작가들의 내밀해진 작가관을 살펴보고 정오에 다다른 작가들의 확장된 세계관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입니다. 

전시기간 중에는 참여작가와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한 런치토크가 2월 8일(오전12시), 3월 8일(오전12시) 에 진행됩니다. 본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사전 접수자에 한해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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