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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56명의 다양한 민낯…'더스쿠프 정치호 얼굴'展

2016.08.31

[뉴시스] 박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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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김황식 전 국무총리부터 연예인, 일반인 등 다양한 인생을 산 56명의 '민낯'을 보여주는 사진전인 '정치호의 얼굴전'이 다음달 4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갤러리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사진작업은 시사경제지 '더스쿠프(The SCOOP)'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2016.8.30(사진=더스쿠프 제공) [email protected]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김황식 전 국무총리부터 연예인, 일반인까지…. 다양한 인생을 산 56명의 '민낯'을 보여주는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이처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생을 사진에 투영한 '정치호의 얼굴전'이 다음달 4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갤러리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슈뢰더 전 총리와 김 전 총리,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 정치인이 기꺼이 민낯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이광석 인크루트 대표,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 나상균 죠스푸드 대표,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등 성공한 사업가들도 자연인으로서 모습을 드러냈다.

예술·문화계와 학계에 몸담고 있는 임형주 팝페라테너, 김성룡 영화프로듀서, 김신영 코미디언, 이철원 화가, 임원희 영화배우, 팝핀준호 공연예술가, 정상수 청주대 교수, 김장열 콜로라도주립대 교수 등의 민낯도 벽에 걸렸다. 헌혈 봉사자인 박창규·이이순씨, 네일아티스트인 조성아씨 등 일반인들의 얼굴도 흑백사진에 담겼다.

지난 1년여 간 이들의 '민낯'을 찍은 정치호 사진작가는 모델에 똑같은 옷을 입히고 차별과 편견을 없애기 위해 흑백을 고집하면서 주름살 하나, 머리카락 한 올까지 카메라에 담으려 했다고 밝혔다. 그렇게 찍은 사진은 가급적 보정을 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이번 작업은 시사경제지 '더스쿠프(The SCOOP)'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입장료는 무료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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