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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최재은, 제 15회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서 강연

2016.11.24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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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회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미팅 온 아키텍처 (Meetings on Architecture)'의 마지막 연사로 국제갤러리 소속 작가 최재은이 참가한다.

'미팅 온 아키텍처'는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에 소개되었던 주제와 사례연구를 발전시키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알레한드로 아라베나 (Alejandro Aravena) 총감독의 지휘 아래 개최된 본 전시 '전선에서 알리다 (Reporting From the Front)'에 참여한 건축가 및 작가들을 한 달에 한 번씩 패널로 초청, 토론을 진행하고 그들의 작품 세계를 교류한다.

최재은이 참가하는 이 토크 프로그램은 11월 27일 제 15회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의 폐막직전 개최되는 하이라이트로, 베니스 비엔날레 재단 이사장인 파올로 바라타 (Paolo Baratta)와 총감독인 알레한드로 아라베나 (Alejandro Aravena)가 사회자로 참가, 지난 6개월간의 비엔날레 기간 동안 다루어진 쟁점들을 주요하게 다룰 예정이다.

최재은은 남북 분단의 갈등을 생태계와 자연으로써 극복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담긴 DMZ 프로젝트 '꿈의 정원 (夢의 庭園 / Dreaming of Earth)'를 통해 올해 비엔날레의 핵심 주제인 '갈등 (Conflicts)'에 대한 서사적인 접근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함께 참가하는 패널로는 스리랑카 출신의 건축가 밀린다 파티라자 (Milinda Pathiraja), 서사하라의 난민 수용소 문제를 다룬 작품을 선보인 마누엘 허즈 (Manuel Herz), 그리고 아우슈비츠를 건축적으로 재현한 'The Evidence Room'을 선보인 로버트 잔 반 펠트 (Robert Jan van Pelt)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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