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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새 서울시립미술관장에 최효준씨

2017.02.08

[뉴시스] 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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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시립미술관 관장(3급) 직위에 최효준 환기재단 환기미술관 이사를 공식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최 신임 관장은 미술관 기획운영 등 미술분야에 20여년간 종사하며 국·공립 미술관장을 10년 이상 역임했다. 삼성문화재단 수석연구원, 서울시립미술관 전시과장, 전북도립미술관장,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미술관장,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 관장을 거쳐 2012년부터 환기재단 환기미술관 이사로 재직해왔다.

서울대 경제학과(학사), 서울대 미술사학(석사), 원광대 순수미술학(박사), 미국 미시간주립대학(MBA)에서 학위를 취득했다.

최 관장은 9일부터 2년간 관장직을 수행하며 미술관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서울시는 "참신한 예술 경영을 통해 서울시립미술관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나갈 적임자"라고 평했다.

최 관장은 "그간 쌓아온 미술관장으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러 분관과 연관 시설을 활용한 '서울시 전역의 미술관화'라는 목표를 추구하겠다"며 "미술 중심 문화예술의 참신한 프로그래밍을 통해 시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조직의 역량을 결집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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