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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서울시청에 봄냄새…'여기에 꽃을 심어도 될까요?' 전시회

2017.03.21

[뉴스1] 장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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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전시회 '여기에 꽃을 심어도 될까요?'(서울시 제공) 2017.3.20© News1

25일~4월25일 하늘광장갤러리에서

서울시는 23일부터 4월 25일까지 시청 하늘광장갤러리에서 '여기에 꽃을 심어도 될까요?' 전시를 개최한다.

하늘광장갤러리는 전문 전시공간으로 서울광장이 내려다보이는 본관 8층에 있다. 9층의 카페와 함께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꽃을 심어도 될까요?' 전시는 서울 곳곳에 버려진 화분이나 유휴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이야기를 기록해 온 허태원 작가의 '꽃'을 매개로 한 작업을 보여준다.

허태원 작가는 홍익대와 시카고예술대학원에서 회화를 공부했고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페인팅'(Painting), '금천공동정원' 등 7회의 개인전을 열었고 '사진과 사회', '동네미술', '창원조각비엔날레' 등 다수의 기획전에 참여했다.

전시와 더불어 예술교육 프로그램 ‘하늘공동정원 만들기’를 4월4, 6, 11, 13일 총 4회 운영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24일 오전 9시부터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를 통해 총 40팀(가족)을 모집한다.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yeyak.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총무과 (02)2133-5641.

4월부터는 청사 내 설치된 예술작품을 더욱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시민 대상 작품해설 서비스 ‘숨은그림찾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1시간 코스로 진행되며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yeyak.seoul.go.kr)에 신청할 수 있다.

정상택 서울시 총무과장은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친근한 청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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