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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천경자 화백 사위' 문범강씨 '북한미술' 인문학 강연

2017.07.06

[뉴스1] 김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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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범강 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2015.10.2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리얼 디엠지 프로젝트 2017' 일환 12일 아트선재센터

고(故) 천경자 화백의 사위인 문범강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교수가 오는 12일 오후4시 서울 종로구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북한미술과 관련해 강연한다. 문씨는 천 화백의 차녀 김정희씨의 남편이다.

문씨는 아트선재센터와 리얼디엠지프로젝트가 ‘리얼 디엠지 프로젝트 2017’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인문학 강연에서 ‘왜 북한 미술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미국에서 북한미술 강연을 해 온 문씨는 이번 강연에서 ‘북한에도 예술을 위한 예술이 존재하는가’ ‘자유세계에서 이야기하는 개인적인 표현이 가능한가’ ‘예술적 실험성의 흔적이 보이는가’ ‘북한의 모든 미술은 다 프로파간다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강연과 토론을 이어간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교수이자 작가로 활동하는 문씨가 지난 6년간 평양을 방문한 내용을 토대로, 북한 작가들과 자유 민주주의 국가 작가들 간의 유사성과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문씨의 기획으로 지난해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됐던 ‘북한현대미술전: 사회주의 사실주의 미술’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성인 5000원.


am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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