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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초상 조각의 선구자' 백문기 별세, 향년 91

2018.02.01

[뉴시스] 신효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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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인 원로 조각가 백문기 선생이 1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2018.02.01.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인 원로 조각가 백문기씨가 1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1세.

조각가 故 백문기는 포병 위령충혼탑(1963)을 비롯해 전국의 어린이 노래비(1968), 소파선생상(1969) 등을 세운 한국 초상 조각의 선구자다.

서울대 조소과 1회 졸업생이다. 1946년 서울대 예술대학 미술학부가 창설되면서 조소과에 입학해 1950년 졸업했다.

6·25전쟁 이후 1958년부터 1967년까지 이화여대 미술대학 조소과 교수를 역임했다. 1974~1981년 대한민국 국전추천 초대작가와 심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1983년 대한민국 예술원 정회원으로 임명됐다.

제1회 국전 특선작가(1949)로, 대통령 표창(1952), 대한민국예술원상(1988), 은관문화훈장(1995) 등을 받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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