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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금오공대 '황세준 작가 초대전'… 회화작품 25점 전시

2019.04.07

[뉴시스] 박홍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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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준 작가 작품 (사진=금오공대 제공)

금오공과대학교는 교내 갤러리에서 '황세준 작가 초대전'을 연다.

4일 금오공대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초대전은 '내려놓기'를 주제로 디지털과 아날로그 세계를 표현한 회화 작품 25점이 전시된다.

황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디지로그(Digital+Analogue)' 회화를 지향했다.

디지로그는 디지털의 차갑고 이성적인 느낌과 따뜻한 감성의 아날로그 세계를 아우르는 개념이다.

작가는 붓질을 통해 전체적으로 균등한 굴곡의 선들을 화면에 고르게 채워 넣는 기법을 화폭에 담았다.

이러한 행위는 무한하고 풍부한 자아의 자유와 상처 치유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작품의 배경과 관련한 이야기는 오는 12일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들을 수 있다.

황 작가는 동국대 미술학부 졸업 후 1998년부터 개인전 23회를 가졌다.

포스트미니멀 5인전(2019), KCAA 한일교류전(2018) 등 20여 회의 단체 및 그룹전에도 참여했다.

금오공대 갤러리는 지역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월~토요일 운영/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무료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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