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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천안 제이갤러리 개관 '이한우 작가' 초대전

2019.06.01

[뉴시스] 이종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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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제이(制異)갤러리 개관을 기념해 6월 1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이한우 작가의 '거장의 붓길'전 포스터. 2019.05.27. (사진=제이겔러리 제공) [email protected]

충남 천안의 제이아트센터(대표 김용준)가 제이(制異)갤러리 개관을 기념한 첫 전시회로 서양화의 거장으로 평가받는 이한우 작가의 초대전을 개최한다.

제이아트센터는 6월 1일부터 16일까지 이한우 작가의 '거장의 붓길'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93세를 맞은 이 작가는 고향인 통영의 아름다운 풍경을 독특한 선과 색감으로 표현하는 한국의 대표 원로작가이자 서양화의 거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작가는 2006년 프랑스 정부 문화 기사 훈장을 받고, 프랑스 상원 초청으로 파리 뤽상부르 공원 내 전시공간인 ‘오랑주리 뒤 세나’에서 전시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 작가의 가장 유명한 '아름다운 우리 강산' 연작 외에 초기 작품인 정물화와 도자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김용준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이한우 작가의 작품을 시대별로 고찰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원로작가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천안의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저변에 문화의 힘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제이아트센터는 문화예술기획의 제이드림과 제이뮤 스튜디오, 제이갤러리, 제이스카이로 이뤄진 문화예술복합공간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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