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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청주공예비엔날레, 연휴 앞두고 단체예약 '봇물'

2015.10.08

[뉴시스] 인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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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옛 연초제조창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한글날 연휴를 앞두고 단체예약이 몰려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7일 비엔날레 조직위에 따르면 8일 학교와 단체의 비엔날레 단체관람 사전 예약 인원이 54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도내 학교의 중간고사 기간이 끝나면서 학교의 단체관람 예약이 두드러졌다.

8일 단체관람을 예약한 곳은 창신초(230명)와 봉명중(720명), 용암중(625명), 일신여고(370명), 흥덕고(280명), 중앙대 공예학과(200명), 성균관대 디자인학과 등 20여 건이다.

단체관람 예약이 잇따르자 조직위도 직원들을 대거 관람객 안내로 배치하는 등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개막 20여일이 지난 비엔날레는 기획전과 특별전, 키즈비엔날레, 체험부스, 거리마켓, 공예페어, 아트페어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해 행사의 내실을 키웠다는 평가를 받으며, 행사 초반부터 현장구매 관람객이 지난 행사와 비교해 20% 이상 늘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문화행사라는 특성상 학생과 가족 관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중간고사 기간이 끝나면서 후반기 관람객 방문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10월 25일까지 옛 청주연초제조창 일원에서 ‘HANDS+확장과 공존’을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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