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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쿤 작가, 20주년 기념 개인전 'FOREVER YOUNG' 개최

2019.08.24

[머니투데이] 박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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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더아이콘티비

멀티 아티스트 쿤 작가(본명 강연석)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개인전 '포에버 영'(FOREVER YOUNG)을 연다.

쿤 작가의 개인전 'FOREVER YOUNG'은 오는 9월24일까지 서울 종로구 호아드 갤러리에서 열린다. 월요일은 휴무다.

쿤 작가는 △회화 △디자인 △일러스트 △그래픽 △패션 △전시 △아트토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다. 특히 브랜드 '사쿤'과 '쿤캣'을 탄생시킨 작가로 알려져 있다.

쿤 작가의 첫 번째 페르소나인 도깨비 소년 '사쿤'은 우리나라의 도깨비를 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캐릭터다.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두 번째 페르소나인 '쿤캣'은 조선시대 숙종의 고양이 '금손이'를 재해석한 캐릭터다. 오드아이의 눈으로 사람을 바라보고 위로 솟은 귀로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는 게 특징이다. '사쿤'과 '쿤캣' 모두 대중의 호응을 받았으며 아트워크, 브랜드 콜라보, 굿즈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쿤, 쿤캣 등 쿤 작가가 20년간 작업해 온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페르소나 개발 과정과 스케치, 20년간 만든 다양한 오브제와 드로잉, 최신 작품 등을 선보인다.

쿤 작가는 "이번 전시는 20년간 작가로서의 성장 및 성취 과정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관람객이 작품 세계를 쉽게 이해하도록 창작 과정에서 만들어진 오브제,드로잉, 페인팅, 책 조각 등을 함께 전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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