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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김연아 '피카부백' 1800만원… K옥션 온라인경매 낙찰률 74%

2015.11.12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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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피카부백'. 2015-11-06

'피겨여왕' 김연아가 배우 고소영·하지원을 눌렀다.

K옥션 문화예술사랑 온라인 경매에 나온 '김연아 피카부 백'이 1800만원에 낙찰됐다. 시작가는 1000만원이었다. 고소영 피카부 백은 1600만원, 하지원 피카부백이 1100만원에 팔렸다. 이 가방들은 펜디의 베스트셀러 라인중 하나로 김연아 고소영 하지원이 디자인에 참여해 각자의 독특한 감각을 입혔다.

K옥션은 10일 마감한 온라인 경매는 낙찰률 74%, 판매 총액 38380만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매 최고가 작품은 천경자의 '무제'다. 600만원에 시작해 1805만원에 판매됐다.

천경자, 무제, 종이에 수묵 14×17.5cm, 시작가 600만원, 1805만원 판매 2015-11-11

최다 경합은 신동우의 '초가집 풍경'으로 80회 경합 끝에 205만원에 팔렸다.

이 외에 '나전삼층장'2점이 150만원에 시작해 41회 경합을 치루며 640만원에 새 주인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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