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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박근혜 대통령 붓글씨, 경매 추정가 1000만~3000만원

2015.12.20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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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근혜, 새마음갖기운동의 횃불, 추정가 1000만~3000만원 2015-12-16

박근혜 대통령이 26세 때인 1978년 7월에 쓴 '새마음갖기운동의 횃불' 글씨가 추정가 1000만~3000만원에 경매에 나왔다.

마이아트옥션이 21일 여는 제18회 마이아트옥션 메인경매에서 선보인다.

경매에는 고서화 및 근·현대서화, 현대미술, 도자, 목기 및 공예품 등 총 178점, 추정가 7억2000만원어치가 출품됐다.

【서울=뉴시스】백자투각모란문필통, 추정가 4500만~7000만원 2015-12-16

주목되는 작품은 원통형의 곧고 아름다운 조형미를 뽐내는 '백자투각모란문필통'과 관아재(觀我齋) 조영석의 간결하면서도 율동미를 잘 보여주는 필치의 노안도'다. '백자투각모란문필통'은 추정가 4500만~7000만원, 관아재 조영석의 '노안도'는 3500만~5000만원에 나왔다.

'백자투각모란문필통'은 전면에 모란을 입체감 있는 부조로 양각하였으며 담청색 유약과 고운 백색의 태토가 어우러진 보수 흔적이 없는 작품이다. 모란은 삼국시대에 우리나라에 전래된 이후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화려함과 부귀의 뜻을 가진 미술품의 장식 소재다.

【서울=뉴시스】관아재 조영석 '노안도', 추정가 3500만~5000만원 2015-12-16

'노안도'는 갈대와 기러기를 종이에 은은한 담채로 그려낸 작품으로 기러기의 율동미를 잘 살려 전체적으로 안전된 구도미를 보여준다. 노안도의 노안(蘆雁)은 노안(老安)과 같은 의미로 여겨 노후의 안락함을 기원하는 그림으로 그려졌다.

경매 출품작은 서울 견지동 아라아트센터 지하 1층 전시장에서 20일 오후 6시30분까지 미리 볼 수 있다. 02-735-993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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