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권혁민
2016.02.07
[뉴스1] 권혁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전경. © News1
수원시는 지난해 10월 개관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이 1월말 기준 누적 관람객 5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발표했다.
시민들의 쉼터를 지향하는 아이파크미술관은 다양한 기획전시 및 전 연령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 문화 이벤트들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12월 개막한 '상상으로 깎은 나무', '하이퍼리얼리즘' 전시에 가족 단위 유료 관람객들의 방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관람객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술관 측은 설명했다.
아이파크미술관은 오는 25일부터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의 'Digital 수' 전시와 4월에 나혜석 탄생 120주년 기념전 및 독일 프라이부르크 미술관 교류전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권혁민 기자(hm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