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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초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공모…5월 선임 완료

2016.03.08

[뉴스1] 최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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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 News1 황희규 기자

초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이 5월 선임될 예정이다.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전문임기제 '가'급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책임운영기관장)을 뽑는 개방형 공모가 지난 2일부터 시작돼 17일까지 진행된다.

공모는 인사혁신처 주관 아래 진행되며, 초대 전당장 임기는 3년으로 2년 연장이 가능하다.

전당장 자격 요건은 국가공무원법 제33조(결격사유) 각 호에 해당하지 않고, 공무원 임용시험령 등 관계법령에 의하여 응시자격이 정지되지 않은 자 등이다.

특히 관련 직무 경력 및 학위를 갖춘 자로, 요구되는 중점 역량은 '전문성'이다. 문화예술, 국제교류, 관광, 홍보, 인사, 조직관리 관련 지식 등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전문지식이 필요하다.

전당장으로서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로 '신설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안정적 정착', '콘텐츠 창·제작의 선순환 시스템 구축', '수익성 확보 등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경영 모델 확립' 등 3가지도 제시됐다.

서류 접수 이후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4월 중 서류 심사와 면접이 실시될 예정이며, 최종 선임은 5월께 완료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선임은 5월중으로 예상한다"며 "서류심사부터 면접까지는 인사혁신처에서 진행하며, 평가 결과 복수의 후보자를 선정해 문체부에 추천하면 문체부가 검증을 통해 결정한 후 인사혁신처에 알린다. 이후 인사혁신처가 최종적으로 전당장 임명을 마칠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방선규 전당장 직무대리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11월25일 공식개관한 전당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을 통해 광주시 동구 옛 전남도청 부지에 건립된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이다.


최문선 기자(moon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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