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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문화가 있는 날' 오전 10시부터 문화재 해설해드립니다"

2016.03.29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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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국립중앙박물관 스마트큐레이터.

'문화가 있는날', 문화재의 특별한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영훈)으로 가보자. 다양한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설전시관 해설, 스마트 큐레이터, 큐레이터와의 대화, 박물관 명품해설 등이 하루종일 펼쳐진다. 섹션 및 주제별로 약 30여명의 전문해설사가 관람객의 시간과 선호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간 프로그램으로는‘상설전시관 해설’과‘스마트 큐레이터’가 있다. 상설전시관 해설은 10시, 11시, 14시, 15시 등 4회에 걸쳐 진행한다.

박물관 대표 전시품 위주의 전관 해설과 해당 관 전시품을 집중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각 관(6개관) 해설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박물관에서 제공한 태블릿PC를 보고 터치하며 주제별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스마트 큐레이터’는 16시에 12개 코스가 돌아가며 운영 중이다.

특히 야간에는 직장인 등 낮 시간에 박물관을 찾기 어려운 관람객들을 위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큐레이터와의 대화’가 19시에 4~5개의 주제로 열려 전시품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을 큐레이터에게 직접 듣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1층부터 3층까지 박물관 전체를 돌아보고 싶은 직장인이라면 오후 7시에 시작하는‘스마트 큐레이터’도 찾아볼만 한다. 사전 전화 신청으로 20명 내외 직장 소규모 모임의 예약도 가능하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민의 다양한 관람 수요에 부응하고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과의 소통을 위해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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