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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부산 홍티아트센터, 대만 작가 챈융젠 '원더랜드' 전시

2019.11.25

[뉴스1] 박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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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4일까지…국제교환 전시 일환

홍보포스터(부산문화재단 제공)© 뉴스1

부산문화재단 홍티아트센터는 오는 12월4일까지 '홍티아트센터 & Pier-2(피어2) 국제교환 레지던시'에 대한 결과전시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홍티아트센터와 Pier-2(피어2, 대만 가오슝 보얼예술특구)는 국외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각국 예술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매년 1명의 작가를 상호 파견하고 있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작가는 홍티아트센터에 입주한 김등용 작가와 Pier-2에서 추천한 대만 출신의 챈융젠(Chan Yung Jen) 작가이다.

작가들은 지난 10월부터 두 기관에 파견돼 현지에서 창작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각국의 교류공간에서 결과전시를 진행한다. 홍티아트센터에 파견된 챈융젠 작가는 이번 결과전시에서 완벽하지만 도달할 수 없는 이상세계에 관한 정의를 미디어 설치미술로 구현한다.

전시 타이틀인 'Wonderland(원더랜드)'는 현실에서 존재하지 않는 완벽한 상상의 곳으로 작가가 표현하고 싶은 이상세계를 의미한다. 작가는 '원더랜드'라는 상상의 세계를 통해 현실에서의 어려움은 배제하고 아름다운 면만 표현, 이상적인 삶에 관한 사람들의 욕망을 드러내고자 했다.

전시는 홍티아트센터 1층 공동작업실에서 열리며,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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