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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입체 판화로 들여다본 '비밀의 숲'…변세희 개인전

2019.11.30

[뉴스1] 오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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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한 달간 제주 비오토피아 갤러리서

© 뉴스1

변세희 작가가 12월 한 달간 제주 서귀포시 비오토피아 갤러리에서 다섯 번째 개인전 '비밀의 숲(Secret Forest)'을 연다.

변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서양화, 판화 총 26점을 선보인다. 기억과 상상으로 뒤얽힌 드로잉과 풍경의 조각들을 재구성한 작품들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작품은 단연 판화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평면에 국한돼 있는 기존 판화의 틀을 깨고 이를 입체적으로 구현하는 방식을 취했다.

변 작가는 "현실과 비현실의 풍경을 넘나드는 작품을 통해 '나'라는 존재에 대해 사유해 보며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도, 제주문화예술재단이 후원한다.

한편 제주대학교 서양화과와 동(同) 대학원을 졸압한 변 작가는 2012년과 2013년 제주도 미술대전에서 서양화 부문 대상과 판화부문 대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지역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제주 청년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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