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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아라모던아트뮤지엄' 개관, 6월 '미스터 브레인워시' 전시회 개최

2016.05.10

[머니위크] 강인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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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아라모던아트뮤지엄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아라아트센터' 가 현대미술 전용 뮤지엄 '아라모던아트뮤지엄 (ARA Modern Art Museum)'이 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아라모던아트뮤지엄은 데이비드 라샤펠, 마이클 라우, 오드리 헵번 등의 대형전시를 맡았던 최요한 감독이 대표감독을 맡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최요한 감독은 "현재 미국, 영국 등 유명 미술관 및 갤러리, 아티스트와 MOU를 맺어 국내 관객에게 보다 더 좋은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며, 미술관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미디어, 음악, 필름, 연극, 무용, 강연 등 다양한 장르의 대중문화 인사와 프로그램을 연계해 관객들이 문화에 흠뻑 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는 6월 뮤지엄 개관 기념 전시회로 세계적인 스트리트 아트 아티스트인 '미스터 브레인워시(Mr. Brainwash)'의 아시아 최초 단독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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