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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아트토이컬쳐 2016’ "다 팔렸어요?"…16만명 북새통

2016.05.09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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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아트토이컬쳐 2016 전시회장 16-05-09

【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 장난감인듯, 장난감 아닌 ‘아트토이컬쳐’가 해마다 성장세다.

가나아트센터와 아트벤처스는 지난 4~8일 코엑스에서 연 제 3회 '아트토이컬쳐 2016'에 누적 방문객 16만여명이 관람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9일 밝혔다.

아트토이 1세대 작가부터 신진 작가, 해외 작가 등 120여팀이 다양한 아트토이 작품을 선보여 관람객들과 교감을 나눴다. 특히 행사 기간 내내 라이브 페인팅, 토이 만들기, 세미나, 사인회가 곳곳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쿨레인, 핸즈인팩토리, 네온세븐, 슈퍼픽션 등의 부스는 전시회 기간 내내 국내외 팬들로 발디딜 틈 없이 북새통을 이뤘다. 인기디자인그룹 스티키몬스터랩은 모든 신제품이 품절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서울=뉴시스】'아트토이컬쳐 2016' 참여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16-05-09

전시회에 참여한 일본 나카자와 쇼코 작가는 “아트토이컬쳐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고, 많은 에너지를 얻고 돌아간다”며 “한국 아트토이 작가들의 뛰어난 실력과 관람객들의 열정과 관심에 놀랐다. 한국 아트토이 시장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트벤처스 문효은 대표는 “관람객들의 아트토이 선호도가 더 높고 다양해 졌다. 전시장을 방문한 국내외 업계 관계자들도 아트토이 협업에 큰 흥미와 관심을 보였다”며 “중국을 비롯한 해외 진출 모색과 아트토이 관련 온라인 플랫폼 구축, 아트토이 작가들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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