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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2020년 밀라노 한국공예전’ 예술감독에 강재영 대표

2020.01.10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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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재영 '2020년 밀라노 한국공예전’ 예술감독.사진=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제공.2020.10.09. [email protected]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 최봉현·KCDF) 은 오는 4월 밀라노 디자인위크 기간에 열리는 한국 공예전 예술감독에 강재영 맹그로브아트웍스 대표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강재영 감독은 환기미술관 큐레이터, 경기도 한국도자재단 큐레이터 실장을 역임했다.

KCDF는 “전문가로 구성된 기획위원회의 추천 및 심사를 통해 그동안 공예 분야 전시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예술적 성취도를 보여 준 강재영 신임 예술감독은 한국의 공예 전통을 새롭게 재해석하고 세계 무대에 확장시킬 수 있는 수준 높은 전시를 연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재영 감독은 “디자인의 본고장 유럽 무대에서 열리는 한국을 대표하는 공예전시를 맡아, 자부심과 함께 큰 책임감을 느낀다” 며 “청각과 후각이라는 공감각적인 요소를 통해, 한국 공예가 가진 절제된 미학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밀라노 한국공예전은 매년 4월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위크 기간에 동시에 개최되는 한국공예의 대표 전시다. 8회 차를 맞는 올해에는 '한국공예, 오감과 색채의 향연(Korean Craft: The Shape of Senses, The Shape of Colors)'를 주제로 오색(五色) ‘소리’와 ‘향’으로 연결된 오감(五感)의 공예를 연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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