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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국내 최대 미술장터 '키아프' 개막…미술계 '패트론(Patron)' 대거 참석

2016.10.14

[뉴스1] 김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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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한국국제아트페어 VIP 개막 현장. (한국화랑협회 제공) © News1

한국화랑협회(회장 박우홍)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미술장터인 '제15회 한국국제아트페어'(KIAF)가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공식 개막했다.

13일 한국화랑협회에 따르면, 이번 키아프에는 16개국 170개 갤러리가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가나아트갤러리, 국제갤러리, 동산방화랑, 박영덕화랑, 샘터화랑, 아라리오갤러리, 이화익갤러리, 조현화랑, 리안갤러리, 학고재갤러리, 갤러리현대, 표갤러리 등이 참가했고, 해외에서는 대만 AKI갤러리, 벨기에 아트 로프트/리보웬스 갤러리, 중국 아시아 아트웍스, 독일 디 갤러리, 영국 플라워스 갤러리, 호주 나이아가라 갤러리, 프랑스 보두앙 르봉 갤러리 등 해외 유스 화랑들이 부스를 냈다.

전시장 전경 (한국화랑협회 제공) © News1

특히 올해 키아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후원으로 해외 주요 미술계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공식 개막에 앞서 12일 미술계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 VIP 오프닝에는 인도네시아 컬렉터 멜라니 세티아완, 상하이 현대미술관 공동 설립자인 미리암 선, 영국 현대미술비엔날레 AV페스티벌 디렉터 레베카 샤트웰, 미국 아트딜러협회 회장 아담 셰퍼, 바르셀로나 루시아홈즈 갤러리 대표이자 문화컨설턴트인 루시아 홈즈, 홍콩 파라사이트(Para Site)의 스타 큐레이터 코스민 코스티나스, 세계적인 아트 어드바이저 제한 추, 홍콩 K11아트파운데이션 대표 질리 딩 등이 참석했다.

또한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을 비롯해,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김희근 회장,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이방주 JR 투자운용 회장, 이상준 호텔프리마 회장 등 미술계 후원자(Patron)로 이름 난 국내 유력 기업인들도 페어 현장을 찾아 의미를 더했다.

전시장 전경 (한국화랑협회 제공) © News1

VIP 라운지 리셉션에서 건배사를 제안하는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 (한국화랑협회 회장) © News1

이날 축사를 맡은 박영국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조윤선 문체부 관의 축사를 대독하며 키아프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작가와 화랑간의 동반 상생과 미술시장 활성화를 기원했다.

한편 이번 키아프는 오는 16일 일요일까지 계속된다. 일반 관람료는 성인 1만5000원. 문의 (02)733-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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