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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K옥션 사랑나눔경매 '완판'…기금 2억3000만원 마련

2017.01.26

[뉴스1] 김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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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일 작가 '무제' (K옥션 제공) © News1

K옥션(대표 이상규)이 지난 25일에 마감한 '제10회 사랑나눔' 온라인 경매에서 출품작 82점을 모두 낙찰시키며 낙찰률 100%와 낙찰총액 4억5916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낙찰총액은 지난 8년간 진행된 K옥션의 사랑나눔 경매 중 최대 규모다.

26일 K옥션에 따르면 500만원에 경매를 시작한 안영일 작가의 '무제' 작품이 추정가의 10배를 훌쩍 넘는 5350만원에 낙찰됐고, 200만원에 시작한 오치균 작가의 '인디언 화백'은 최다 경합인 185회 응찰 끝에 19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이번 경매 성사금액의 절반에 해당하는 2억3109만원은 올 한해 한국메세나협회와 'K옥션 CSR 랩'(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Lab)의 메세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K옥션의 CSR 랩은 문화예술 강사를 양성해 저소득층 아이들의 문화예술 교육 확대를 도모하는 'K옥션 아트 챌린저'와, 한국 중견작가들의 해외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글로벌 아트챌린저'를 운영하고 있다.

K옥션 측은 "2010년 한국메세나협회와 사회공헌사업을 시작한 이후 최대 기부금을 조성한 이번 경매를 계기로 향후 사명감을 갖고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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