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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수원화성·수원천, 아름다운 가을밤 ‘수원 믈·빛 향연’

2020.10.28

[뉴시스] 천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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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등불축제, 2019

경기 수원시는 10월30일~11월1일 수원천 일원에서 등불축제 ‘2020 수원 믈·빛 향연’을 펼친다. 물과 빛을 활용한 축제다. '믈'은 '물'의 옛말이다.

행사기간 매일 저녁 6시30분부터 10시까지 화홍문에서 매향교에 이르는 600m 구간에서 열린다.

화홍문에서는 프로젝션 매핑, 즉 대상물의 표면에 빛으로 이뤄진 영상 투사 등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작품이 전시된다. 수원천에서는 LED 조명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옛 신풍초등학교 후문과 남지터에서는 ‘수원 문화재 야행’의 각종 전시도 볼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이 모이는 행사는 열지 않고, 걸어서 이동하는 워킹스루 형태의 관람형 축제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 믈·빛 향연은 수원화성과 수원천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축제”라며 “이번 축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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