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이종익
2020.01.11
[뉴시스] 이종익
충남 당진문화재단은 오는 10일부터 2월 9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반 고흐 레플리카 체험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레플리카는 원작의 보존이나 학습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고품질, 고품격 복제작품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회는 반 고흐의 대표작품 약 70점을 1880년부터 생을 마감한 1890년까지 시기별로 5개의 섹션으로 구분해 작품과 함께 작가의 인생 여정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회에서는 고흐의 주요작품 20여점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작품 속 숨은 의미와 작가의 인생에 대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빈센트 반 고흐는 네덜란드의 화가로 ‘불멸의 화가’, ‘태양의 화가’로도 불리며, 서양 미술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 중 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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