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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문학·음악·와인과 함께 미술관에서 즐기는 봄밤

2019.03.19

[뉴스1] 여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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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MMCA 나잇 – 체실 비치에서'

© MMCA

미술과 문학, 음악과 와인을 미술관에서 즐길 수 있는 'MMCA(국립현대미술관) 나잇- 체실 비치에서'가 29일 열린다.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은 올해 첫 미술관 야간 이벤트 'MMCA 나잇 – 체실 비치에서'를 29일 오후 6시 MMCA서울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MMCA 나잇'은 미술관 야간 개장일인 금요일 저녁에 열리는 문화행사로 3월, 6월, 9월,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올해는 '예술(art)'과 '쉼'이 결합된 '휴(休)아트'를 콘셉트로 예술을 통한 쉼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MMCA 나잇- 체실 비치에서'는 로맨스 소설 '체실 비치에서'를 테마로 영화배우 이동휘와 싱어송라이터 요조가 낭독자로 참여해 소설의 주요 문장을 낭독하고 연애와 삶에 관한 이야기들을 나눈다.

또 동명의 영화 OST에 수록된 바흐, 베토벤, 슈베르트의 음악을 '2018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우승자 첼리스트 이상은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의 젊은 연주자들이 들려준다.

아울러 김민정, 오은, 박준 시인이 사랑에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상담해주고 시를 처방해주는 '시 처방'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참가자에게는 나라셀라 이태리 토스카나 지역 프리미엄 와인 루피노 끼안티 1잔과 쉬림프 아보카도 샌드위치가 제공되며 '체실 비치에서' 문구가 새겨진 북마크를 증정한다.

참가 신청은 19일 오후 2시부터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1만원)는 전액 국제구호NGO 월드비전에 참가자 명의로 기부된다.

'MMCA 나잇-체실 비치에서'.(국립현대미술관 제공)



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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