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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문화소외지역 어린이들의 서울나들이 지원 특별전

2019.02.20

[뉴스1] 여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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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경영연구소, '행복동행 그라운드'

'행복동행 그라운드' 전시 전경

문화소외지역 어린이들의 서울나들이를 돕기 위한 기금 마련 특별전이 열린다.

한국미술경영연구소(소장 김윤섭)는 창립 12주년을 맞이해 문화나눔 특별전 '행복동행 그라운드'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소외지역의 초등학교 어린이에게 서울의 특별한 문화체험을 제공해주기 위한 기금마련 자선전이다.

김남표, 김덕기, 김덕용, 김수수, 김현식, 남경민, 문형태, 변웅필, 손동준, 윤종석, 정정주, 정현 등 15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문화소외지역 어린이에게 문화탐방 기회를 주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이다. 올해는 충북 청주의 한 초등학교 전교생과 교직원을 서울로 초대해 미술관과 박물관,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윤섭 소장은 "어린 시절의 문화적 체험은 평생의 가치관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일부 지역의 어린이들은 본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풍부한 문화적 감성체험의 기회에서 멀어져 있다"면서 "연 1회 문화소외지역 초등학생을 서울에 초대하는 아트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서울 인사동 그라운드 아이프에서.


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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