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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호텔 아트페어, 올해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28일 개막

2019.02.07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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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50여개 갤러리 참여 2000점 전시 판매
강국진-김구림·히노고레이코전등 특별전 풍성

【서울=뉴시스】 AHAF(Asia Hotel Art Fair) BUSAN 2019), KUN

하얏트·신라 ·콘래드·조선·JW 매리어트등 서울 유명 호텔 객실에서 그림을 판매하는 '호텔 아트페어'가 올해는 부산에서 열린다.

아시아 아트넷(ASIA ART NET)위원회는 오는 28일부터 3월3일까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아시아호텔아트페어-AHAF(Asia Hotel Art Fair) BUSAN 2019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AHAF(Asia Hotel Art Fair)는 2008년 일본 뉴오타니 호텔에서 출범한 이후, 매년 홍콩과 서울에서 2회에 걸쳐 열리며 아시아 최초, 최대 규모의 호텔 아트페어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국내외 VIP컬렉터들이 늘고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한 지난 AHAF SEOUL 2018에서는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등 메이져 금융권의 PB 고객 및AHAF Hong Kong과 연계되어있는 홍콩,중국,미국 등 약 10개국의 해외 컬렉톼 주요 백화점 및 주요 카드사 VIP 고객등이 관람, 성황을 이뤘다.

이번 'AHAF BUSAN 2019'에서는 호텔 객실 전시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특별전이 마련됐다. 청사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라벨라치타(청사포점) 특별전, VVIP를 위한 우키요에 특별전, 서울에서 부산을 거쳐 일본까지 운항되는예술&식도락 투어 ART& GOURMETTOUR등을 펼친다.

【서울=뉴시스】 AHAF(Asia Hotel Art Fair) BUSAN 2019, Hino Korehiko, Spring, 2008, Oil on canvas, 130 x 324 cm

특별전이 풍성하다. 아방가르드 작품세계를 재조명하는 故 강국진, 김구림 작가의 오마주전, 일본의 유명 작가 히노고레이코(Korehiko Hino)전, 김창겸, 금민정, 한승구 작가의 미디어아트 3인전, 중국 최대 도자기특구인 경덕진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작가들로 구성된 경덕진 특별전, 특히 일본의 대표적인 에도시대 판화 우키요에전 등을 소개한다.

또한 아티스트들을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와 강연이 열리고 홍보대사 이상봉 디자이너와 한젬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과 함께 하는 행사도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71개 객실에서 작가 300여명의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등 2000여 점을 전시 판매한다. 박영덕 화랑, 표, 금산등 국내 주요 갤러리들과 일본, 중국,대만, 싱가폴,스웨덴,미국 등 10개국 총 50여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서울=뉴시스】 강국진, Rhythm 85 Yellow, 1985, Oil on canvas, 116.6 x 90.7 cm

【서울=뉴시스】 AHAF BUSAN 2019, 정길영, Family Ceramics, 2018, 청화도판 환원소성 1360°, 50 x 22 x 40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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