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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산림청·국립수목원, 20∼24일 '우리 꽃과 정원 전시회'

2018.06.17

[뉴스1] 박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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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산림청과 국립수목원은 20일부터 24일까지 창경궁 대온실 앞 광장에서 ‘2018 우리 꽃과 정원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든 토크콘서트, 정원(분경)·세밀화 전시, 우리 꽃 문화 체험, 식물상담소 등으로 진행된다.

분경 전시에서는 우리 꽃 분경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분경 100여 개,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 수상작 사진 10점, ‘이야기가 있는 우리 꽃 정원’의 테마정원 6개, ‘세밀화로 보는 궁궐식물 세밀화’ 40여 점과 우리 꽃을 품종화한 동백나무 ‘윈터 썬’ 등 11종이 선보인다.

직접 만드는 분경(21∼22일), 분갈이 화분 입양(24일), 세밀화가와 함께 세밀화 그리기(23일), 우리 꽃 스탬프를 이용한 ‘우리 꽃 엽서’ 보내기(20∼24일), 우리 꽃과 함께하는 페이스페인팅(23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세밀화 그리기, 분경·분갈이는 체험 인원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또는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평소 식물을 키우고 관리하는데 궁금한 점이 있는 사람들은 전시공간에 설치된 ‘식물 상담소(20∼24일)’을 방문하면 해결책을 얻을 수 있다.

22일에는 사진전 ‘아름다운 정원’·‘우리 꽃 분경’ 시상식과 수상자, 가수 브라이언(플로리스트) 등과 함께 정원 가꾸기 경험을 공유하는 가든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꽃 문화 체험을 통해 꽃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끼고 일상에서 우리 꽃 문화가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재현 청장은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소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원이 일상 속에서 함께 느끼는 문화의 공간이라는 인식의 변화가 생기기를 바란다. 정원에서 보다 많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정원 인프라 확충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pcs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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