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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대전고암미술재단, 파리이응노레지던스 입주작가 선정

2018.04.05

[뉴스1] 박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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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노미술관 © News1

(재)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대표 이지호)은 제5기 파리이응노레지던스 입주작가 3명을 선정했다.

7.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입주작가는 김영진, 김찬송, 파랑(본명 전현주) 등으로 모두 대전 출신 혹은 대전 거주 이력을 갖고 있다.

이들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프랑스 파리 근교 보쉬르센(Vaux-sur-Seine)에 위치한 고암문화유적지에 체류하며 파리이응노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선정된 입주작가들은 인천~파리 왕복 항공권을 비롯해 △개인별 입주 공간 △해외 미술관 탐방 △해외 큐레이터와의 워크숍 △오픈 스튜디오 △작가소개 홍보물 △결과보고전 등에 무료로 참여하며, 소정의 창작준비금도 지원받는다.

파리이응노레지던스는 대전지역의 청년 예술가들이 국제적 감각을 기르고 창작 활동의 새로운 동력을 모색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시작돼 지난해까지 4년 동안 모두 12명의 작가를 배출했다.

이지호 대표는 “파리이응노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청년 작가들이 유럽의 미술 관계자들에게 직접 작업을 소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고암 이응노 화백을 잇는 작가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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