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사천소식]사천 작은 미술관 개관식 등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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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김윤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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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 작은 미술관 개관식 열려

경남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은 지난 5일 오후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 미술 놀이터 작은 미술관 개관식'을 가졌다.

사천문화재단은 지난해 11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사업인 '작은 미술관 조성·운영 사업'에 선정돼 국비 7000만 원을 지원 받아 유휴 공간인 사천문화재단 1층을 미술 전시관으로 탈바꿈했다.

이날 개관식에 맞춰 전시되는 작품은 '국제환경미술제'의 우수 작품을 시작으로 3월까지 사천시의 아름다운 환경을 지키고 보존하자는 의미에서 '환경'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작은 미술관 개관으로 지역 예술들에게는 미술품 전시 등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하고 품격 있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현대미술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사천시 문화관광해설사 확대 운영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오는 3월 사천바다케이블카 상업운행에 따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확대 운영하기 위해 지난 5일 문화관광해설사 14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문화관광해설사는 선진리성, 사천항공우주박물관, 사천첨단항공우주박물관, 다솔사, 사천바다케이블카 등에서 해설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시티투어 등 투어 신청 시 버스에 동행하여 해설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문화관광해설사는 문화유적에 대한 관광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가벼운 이야기 위주의 해설부터 역사, 문화, 자연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까지 폭넓은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한편, 2017년에는 8명의 관광해설사가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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