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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환기미술관이 주목한 '금속의 선'

2016.10.19

[머니투데이]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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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환기미술관 별관에서 개최한 윤향란의 '선의 시학'전 전시 현장. /사진제공=환기미술관

윤향란 '선의 시학'전 환기미술관 별관서 12월 3일까지.

수화 김환기를 기리는 환기재단이 올해의 작가전으로 윤향란의 '금속 드로잉'을 선보였다.

최근 환기미술관 별관에서 2016 환기재단·환기미술관 작가전인 윤 작가의 ‘선의 시학’ 전이 열렸다. 전시에서 그가 금속의 선으로 제작한 신작 조형 작업을 감상할 수 있다.

흔히 스케치 북 위에 연필로 긋거나 목탄으로 문대 완성하는 드로잉을, 3차원 공간에서 한다는 발상에서 비롯됐다. 특정 대상을 입체물로 재현한다기보다 작가 내면의 정서를 표현하는 데 주력한 작품들.

미술관 측은 "내면의 힘과 찰나의 감흥을 작품에 쏟아낸 작품들"이라며 "관객들에게 명상적이고 내면적인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전시는 오는 12월 3일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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