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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아트 컬렉터 김그림씨, 사고 싶었던 앤디 워홀 작품을 클릭 한번으로 간편하게 찾다!

2016.03.03

[아트1] 이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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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아트 플랫폼인 ‘아트1’이 드디어 온라인 통합 갤러리 정보 플랫폼인 ‘galleries’를 그랜드 오픈했다. ‘galleries’는 각 갤러리의 전시 일정은 물론, 소속작가와 판매작품, 뉴스 및 참여 아트페어까지 이 모든 내용이 총 망라된 정보를 한 눈에 한 곳에서 모아 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galleries’ 사용자는 해당 갤러리에 관심 작품이 있을 경우 ‘다이렉트 프라이스 리퀘스트’ 버튼 한번으로 작품 가격과 구매여부를 부담 없이 문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관심 있는 작가의 작품이 현재 어느 갤러리에서 판매 혹은 소장되어 있는지 등 실제 미술작품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더불어 각 갤러리의 전시 일정을 클릭 한번으로 사용자의 PC 혹은 모바일의 캘린더로 연동하는 ‘이-캘린터 e-calendar’ 기능도 있어, 관심 전시의 일정을 사용자 스스로 아카이브 할 수 있다는 기능적 장점이 있다.
오픈 이후 입점 신청을 받아 등록되는 갤러리는 온라인 오픈 스토어의 강점 중에 하나인 독립 관리자 계정을 통해 전시, 작가, 작품에 대한 내용을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업로드, 수정을 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운영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galleries’ 플랫폼을 통해서 작품이 거래되어도 갤러리가 아트1에 내야 하는 판매수수료는 0%이며, 판매와 관련된 어떠한 관여나 개입 없이 사용자와 갤러리 간에 1대 1로 거래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돋보인다.
이렇듯 기존의 국내 미술정보 관련 사이트에서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판매 작품 정보 공개와 다이렉트 컨택 시스템 등의 기능적 차별성만을 보아도 아트1의 ‘galleries’는 동종 서비스와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
해외에서는 아트시(artsy.net)와 오쿨라(ocula.com) 등의 웹사이트가 이러한 갤러리 및 작가 작품 전시 정보 사이트를 알려주고 거래까지 연결해주는 사이트로 유명하다. 이 웹사이트들도 세계적인 갤러리의 작품정보와 전시, 작가에 대한 정보 그리고 작품을 직접 문의하고, 거래할 수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미술작품에 대한 고객들의 욕구가 늘고 있지만 갤러리마다 어떤 작품이 있는지 알기도 힘들기 때문에 소비자나 고객 입장에서는 불편함이 많이 있었다. 이제 ‘한국판 오쿨라’인 아트1 ‘galleries'를 통해 각 갤러리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아트1의 ‘galleries’에 현재 입점된 갤러리는 학고재, 아라리오 갤러리, 오페라 갤러리, 박여숙 화랑, 갤러리EM, 금산 갤러리, 선컨템포러리, 갤러리 바톤, 갤러리 스케이프, 리서울갤러리 등으로 앞으로 더 많은 세계적 수준의 갤러리가 입점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galleries’ 담당자는 갤러리의 업력과 규모에 따라 제한적으로 입점 승인할 계획이며, 이는 온라인 미술 시장에 보다 안정적이고 고급화된 컨텐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또한 ‘galleries’를 통해 그동안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갤러리 작품 가격 문의’를 클릭 한번으로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될 것이며, 바쁜 일과에 놓치기 일수였던 전시들을 나의 모바일 캘린더에 손 쉽게 동기화해 챙겨볼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는 온라인을 활용한 국내 미술시장의 가장 실용적이고 직관적인 플랫폼이자, 어쩌면 지금까지 가장 필요했던 갤러리 온라인 서비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문의: 02.6325.9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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